유진투자증권은 24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 대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부터는 작년 대전점 화재로 인한 영업 중단 영향 및 추석 시점 차이로 베이스가 낮아졌다"며 "9월 말 추석 연휴 선물 세트 수요가
SK증권은 16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현대백화점도 면세 사업자로 인정 받을 때’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9만7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코로나 19 검사 및 규제 등 철폐 후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6월에는 2019년 동월 기준 65%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외국인 유입
주요 핵심 사업인 백화점 사업 부진…소비심리 악화 영향하반기 실적 회복 전망, 낙관적…증권가 전망도 '맑음'
국내 유통업체 빅3인 롯데쇼핑, 신세계, 현대백화점의 2분기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악화된 데에다가 고물가에 따른 비용 증가가 이들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유통업계에 따
롯데백화점이 신세계 강남점에 이어 업계에서 두 번째로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잠실점은 지난달 연 매출 2조 원을 넘어섰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초 롯데몰 사업권을 인수하며 기존 해외 명품 사업뿐 아니라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대규모 확충한 점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동원산업과 협업해 12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점, 더현대 서울 등 3개 점포 식품관에서 '붉바리 활어회'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농어목 바리과에 속하는 붉바리는 한국에서 가장 값비싼 생선회 중 하나인 자바리(제주 방언 다금바리)와 비교 대상이 되는 최고급 횟감 중 하나로,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16만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다음달 8일까지 1층에서 프라다 '트로피코(Tropico)' 팝업스토어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열대우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가방·잡화·의류 등 여름 신상품 120여 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라피아 토트 백, 라피아 버킷 햇, 러버 샌들, 가죽 프라다 트라이앵글 파우치 등이 있다.
올해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백화점이 10개에 달할 전망이다. 작년 5곳과 비교했을 때 2배 증가가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보복 소비, 백신 접종률 증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등 여러 호재로 명품과 해외패션 매출이 크게 증가한 덕분이다. 백화점 업체들은 매출 상승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명품 마케팅 전략을 계속
키움증권은 5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백화점 매출 고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여행 재개와 수입화장품 브랜드 추가 유치 가능성으로 인해 면세점 실적 추정치 상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2만 원을 유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 오른 475
현대백화점이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진 무역센터점에 대해 12일까지 임시 휴점하기로 결정했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코로나19 ‘4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객 및 직원들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2일까지 무역센터점을 휴점하기로 방역당국과 협의해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확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빨라지면서 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다중 이용 집객 시설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며 영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7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45명에 이른다. 지난해 12월 26일 기록한 최대 확진자 113
신세계가 2027년 수서역에 초대형 점포를 내기로 하면서 백화점 빅3의 2위 점포끼리 한판 승부를 펼친다. 서울 동남권에는 공교롭게도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주요 백화점의 매출 2위 점포들이 몰려 있다. 신세계는 SRT 및 GTX-A가 정차하는 수서역 점포로 동남권 석권에 나선다는 각오다.
◇ 신세계 수서역점 라이벌은 현대 무역점ㆍ롯
“기업을 인수하는 건 남의 불행을 발판 삼아 이득을 취하는 것 같아 싫다.어떤 업종을 해보고 싶으면 내가 창업을 하면 된다.”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자서전에 남긴 말이다. 인수합병(M&A)은 기업이 사세를 확장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경영 기법이지만, 정 회장은 제철처럼 정권의 요구가 있던 사업을 제외하고 모든 회사를 손수 처음부터 일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 전개하는 남성복 수트서플라이가 ‘사회 초년생들의 첫 슈트’, ‘면접 필살 정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직무 중심의 면접이 강화되면서 면접 복장에도 업종별 특성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수트서플라이는 면접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업종별 슈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먼저 금융업계나 제약업계처럼 신뢰감과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오는 8일까지 '풀드포크 그맛이 알고 싶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라이너스바베큐(이태원점, 해방촌점), 로코스비비큐(경리단길점, 신세계 센텀시티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목동점/무역점 외 총 7개 매장), 매니멀스모크하우스, 스모키러버스, 써브웨이(전국 매장), 어바웃진스, 오스틴(강남점, 홍대점), 존쿡델리미트(광교점,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오는 8일까지 '풀드포크 그맛이 알고 싶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라이너스바베큐(이태원점, 해방촌점), 로코스비비큐(경리단길점, 신세계 센텀시티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목동점/무역점 외 총 7개 매장), 매니멀스모크하우스, 스모키러버스, 써브웨이(전국 매장), 어바웃진스, 오스틴(강남점, 홍대점), 존쿡델리미트(광교점,
음향기기 전문매장인 M스토어(M store)는 압구정점, 무역점, 동대문점, 판교점 등 전국 4개 지점에서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M스토어에서 판매되는 헤드폰 비츠(Beats)와 오디오 브랜드 온쿄(ONKYO)를 비롯한 다양한 고급 음향기기들을 이달 31일까
현대백화점이 싱글족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 페어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싱글 라이프 페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고,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페어를 기획하게 됐다.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가 아니라
바야흐로 휴가의 계절 8월이다. 산과 바다로 여름휴가를 떠난 이들로 서울이 텅 빈 느낌마저 든다. 이처럼 8월에 집중되는 휴가계획을 잡기 전 많은 사람들이 신경쓰는 것이 바로 여행용품. 가방, 캐리어 같은 여행용품으로 여행 패션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사소한 소품에도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그 중 깔끔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을 자랑한 내셔널지오그래픽
◇HDC신라면세점, 과점 논란=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의 최대 약점은 과점 논란이다.
또 HDC신라면세점은 기부금 형식의 사회환원 정책을 밝히지 않아 기부금 비교가 어렵다. 다만, 호텔신라와 손잡은 현대산업개발의 올 1분기 기부금도 작년에 비해 무려 50배 이상 늘었다. 현대산업개발은 올 1분기 5억2500만원을 기부했다.
O2O(Online to Offline)가 생활 속에 자리 잡으면서 국내 스타트업의 다양한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사용자들이 생활하는데 가장 필요한 ‘의·식·주’ 전 부문에 걸쳐 서비스가 이뤄지며 경쟁 또한 가열되고 있다. 특히 같은 분야에서 비슷하지만 다른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유저풀을 우선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의: 오프라인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