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출 초보기업의 지원에 적극 나선다.
무보의 이번 지원 대책은 2월 개최된 무역투자진흥회의 후속조치로 △환변동보험료 특별 할인 △수출초보기업의 수출신용보증 연대보증 면제 △수출안전망보험 확대 등이 포함됐다.
또한 중국입찰전문기관에 대한 입찰 보증 지원과 7개 신흥국 소재 우량수입자 한도 확대 등 수출기업의 신규 시장 진입 지원 대책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연초에 올 한해 대내외 경제여건이 만만치 않다고 말씀드렸는데 지금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대외경제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고조된 한반도 긴장이 경제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백화점식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들의 체감도는 여전히 낮다. 한국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이던 수출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지만 이번 대책도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어서 정책 의지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17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서울 양재ㆍ우면 일대를 ‘기업 R&D 집적단지’로
정부가 민간의 신산업 투자를 늘리고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전 규제 방식을 포지티브에서 네거티브로 전환한다. 법령에 열거된 사항만이 아닌, 예외로 금지된 항목만 빼고 인허가 등을 전면 허용한다는 것이다. 신산업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의 경우 원칙적으로 모두 개선한다.
또 민간에서는 오는 2018년까지 81개 주요 대기업이 ICT융합, 바이오ㆍ헬스,
정부가 국가 안전사회 확대와 안전산업 성장을 위해 총 12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제안된 ‘국가 안전대진단과 안전산업 성장’의 후속조치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들은 19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교통, 항만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대구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대구상의에서 '산업부 주요시책 설명회 및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상의 김동구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하여 기업활동과 관련된 규제 및 애로사항을 기탄없이 제기했다.
대구지역 A기업인은 ‘솔리드 타이어 전동 지게차의 건설기계 편입 추진과 관련하여 지게차 운전자가
정부가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을 성장단계별로 나눠 무역금융을 특별 지원한다.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수출 경험이 미미하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을 오는 2017년까지 총 300개의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24일 174개 중소·중견기업에 무역금융을 특별 지원하는 ‘수출 성장사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