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테크노플렉스, 개방감·소통 강조한 설계최첨단 연구소 테크노돔은 연구·개발 진두지휘亞 최대 규모 테스트 트랙 ‘테크노링’도 운영
실내로 들어서자 뻥 뚫린 공간이 한눈에 들어온다. 통유리로 이뤄진 창문으로는 자연광이 쏟아지며 실내 공간에 생동감을 더한다. 마치 대형 카페를 연상케 하는 이곳은 판교에 위치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본
"빠 밤, 빠 밤, 빠밤, 빠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죠스'에서 상어가 등 지느러미만 드러내고 등장하는 이 장면은 배경 음악만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조성한다. 하지만 사운드가 없다면 상어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 정도로 느껴질지도 모른다. 사운드가 영상 콘텐츠에서 갖는 비중은 크다는 의미다.
화질이 영상 콘텐츠를 얼마나 현실감 있게 구현하는지를
의왕연구소서 ‘열관리 시험동’ 준공식 개최열관리 시스템 성능 개발·내구 테스트 진행2025년 통합 열관리 시스템 양산할 예정
현대위아가 열관리 시험동을 준비하고 ‘통합 열관리 시스템’ 개발을 본격화한다.
현대위아는 경기도 의왕시의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열관리 시험동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 등 현
넥센타이어가 AI(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해 타이어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예측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넥센타이어는 현대ㆍ기아차, 인하대학교와 함께 NVH(소음, 진동, 충격) 빅데이터 연구를 위한 산학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AI 기술은 4차 산업혁명, 미래 모빌리티 등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중요성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 산하 음향 기술 전문 연구소 오디오랩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사방이 뾰족한 세모의 구조물들로 가득 찬 이 곳은 세상에서 소리를 가장 잘 흡수한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렌시아에 자리잡은 삼성전자 미국리서치 오디오랩을 방문했다.
이곳은 '삼성 사운드 기술의 산실'의 산실로 약 1600제곱미터(484평)규
“‘LG전자 구미사업장’은 TV를 생산하는 LG전자 공장 중에서 ‘마더 팩터리(Mother factory)’ 역할을 한다.”
14일 방문한 경상북도 구미시 LG전자 구미사업장. 박근직 LG전자 HE(홈엔터테인먼트) 생산담당 상무는 구미 공장의 중요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올해로 45년째 TV를 생산하고 있는 구미사업장은 최점단 제조공법을
한온시스템이 미래차에 대한 고객지원 역량을 강화한다.
한온시스템은 대전연구센터에서 무향실 증설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무향실은 기존 5개에서 3개를 추가 신설해 국내 최대 수준의 규모를 갖췄다. 무향실은 한온시스템의 핵심 시험설비로 자동차를 이루는 부품에서 발생하는 소음, 진동 및 잡음(NVH·Noise, Vibration an
‘Be First, Do it Right, Work Smart!’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 디지털 파크’의 연구동 입구에 적힌 슬로건이다. ‘미리 먼저 생각하고 일찍 앞서 준비해 제대로 실행한다’는 뜻의 슬로건이 실천되는 이곳은 LG 올레드 TV의 앞선 기술이 탄생되는 공간이다.
날씨가 청명했던 23일‘LG 디지털 파크’에 방문했다.
도로 포장공사 전문 기업 포이닉스는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준에 맞춰 도로에서 타이어와 노면 소음을 측정하는 장비인 CPX(Close-Proximity method) 측정 트레일러(시스템)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주행 중인 차량에서 일어나는 소음의 90% 이상이 타이어ㆍ노면 소음이지만 그동안 국내에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정교하게 측정하는 장비
현대모비스가 협력사에 대한 전사적 지원실적 빅데이터화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동반성장 실적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1차 협력사 현금결제 확대, 연구소 전파무향실 무상개방 등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에 대한 지원활동을 빅데이터화해서 1000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프로그램 등을
‘동반성장 실적관리 시
국내 자동차 소음진동 관련 부품(NVH) 시장 1위인 NVH코리아은 글로벌 선두업체들과 동등한 기술력으로 맞서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의 중심엔 국내 최초로 NVH분야 전문연구소로 화성에 설립된 중앙연구소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다.
중앙연구소의 대표적인 시험장비는 자동차의 실제 주행 소음을 측정하는 무향실과 NVH 샤시다이나모(Chassis Dynamo)
에어컨과 제습기를 생산하는 창원사업장은 LG전자 AE(Air-Conditioning & Energy Solution)본부의 ‘심장’으로 불리는 곳이다.
18일 찾은 창원2공장에서는 총 10개 라인을 통해 에어컨과 제습기 생산이 이뤄지고 있었다. 공장 내부에 들어서자 약 120m에 달하는 공정라인과 라인 위에 올려져 있는 아직 미완성의 에어컨과 제습기가
현대모비스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기술연구소 전파무향실 시험능력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KOLAS 인정은 특정분야에 대한 시험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공식적으로 시험능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인정 기관에서 발급된 시험성적서는 국제적으로 협약된 69개 국가에서 효력을 인정받
현대모비스가 ‘드라이빙 콘서트 홀’을 콘셉트로 개발한 차량용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브랜드 ‘ACTUNE(액튠)'을 발표했다.
액튠은 ‘Active & Actual Tune’의 줄임말이다. 원음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생생한 사운드라는 의미이다.
모비스측은 개발 배경에 대해 ‘자동차가 단순한 운송수단에서 제2의 주거공간으로 거듭나면서 운전자 및 탑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