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8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한-EU 통상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폰 데어 라이엔 2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통상정책 방향을 검토하고 한-EU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진식 무협 회장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가운데 한국과 EU 간 전략적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가 27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으로 ‘2025 서울국제스포츠 레저산업전(SPOEX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째 개최되는 SPOEX는 세계전시협회(UFI)로부터 국제전시 인증을 받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 산업 전시회다.
한국무역협회는 전날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 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 및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와 공동으로 ‘한-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무협과 우크라이나 상의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서 양국 기업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대미 무역통상현안 간담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거해 철강·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데에 이어 다음 달 2일 상호관세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협, ‘미국, EU의 그린성장 전략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미국 화석연료 회귀 vs EU 정책 유지하면서도 규제 완화양쪽 모두 에너지 안보‧자국 산업경쟁력 확보 목표로규제에서 산업경쟁력 강화 위한 성장 지원으로 전환 필요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상반된 그린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양쪽 모두 에너지 안보 및 자국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윤진식 회장, 텍사스 주지사 면담 및 테네시·아칸소 주정부 방문반도체 보조금 축소·폐지 우려 전달…"연방정부에 의견 개진해 달라"LG화학, OCI 등 현지 진출 기업 동행해 건의사항 전달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이 19~2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테네시·아칸소를 방문해 주정부 대상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23일 무협에 따르면 이번 아웃리치에는 해
수출전망 악화…경기 회복 멀어지나기업들, 채용도 ‘찬바람’…10곳 중 4곳은 신규채용 계획 없어국민 체감경기 ‘최악’…10명 중 7명 “가계경제 악화”
봄이 와도 경제는 녹지 않는다. 수출은 흔들리고, 고용은 얼어붙었다. 가계는 버티기조차 힘겹다. 국내 정치 리스크에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관세 폭탄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우
한국무역협회는 20일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 디브리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WC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MWC 현장에서 공개된 통신 분야 혁신 기술과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신사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역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무협,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 조사’ 결과EBSI 84.1로 수출 경기 더욱 악화할 전망자동차‧자동차부품 수출 여건 악화·선박 호조 지속
미국 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조치에 이어 상호관세 부과 우려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2분기 우리 수출기업의 체감경기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
한국무역협회는 윤진식 회장이 14~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를 방문해 대미(對美)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미국 남부주 주요 인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호적인 통상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남부주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투자 및 진출이 활발해 연방정부의 통상정책에 대해 우리 기업
지난해 공시 위반 10건 중 7건이 지연 공시…기업 부담 가중기업 공시 실무자 의견 수렴해 공정위에 개선 건의금감원 중복 공시 개선·항목 및 절차 간소화 등
기업들이 과도한 공시 제도로 행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중복 공시 삭제, 항목 간소화 등의 개선을 요구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주요 기업의 의견 수렴을 통해 발굴한 총 41건의 공
한국무역협회는 1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일경제협회 및 일한경제협회와 공동으로 ‘제25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더 넓고 더 깊은 한․일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및 노동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0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소비자학회 등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사 최고경영자(CEO)·보험협회, 보험개혁회의 실무반 참석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하는 신뢰회복과 혁신을 위한 제7차 보험개혁회의와 보험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보험개혁회의에서는 주요 주제로 논의된 △보험상품 개선 △판매채널 개선 △새 회계제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 폴란드 무역투자청 및 경제개발기술부를 만나 한국 기업의 유럽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진출 기업의 애로를 전달했다.
무협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6일(현지시간) 폴란드 무역투자청 안제이 디하 청장과 면담을 갖고 유럽연합(EU)의 탈탄소 관련 입법 및 제도 도입으로 인해 우리 진출 기업이 겪고 있는
한국무역협회가 27일 반도체 기업의 공장 증설 등 투자에 세제 혜택을 강화하는 이른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에너지 3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데 대해 “국회 본회의 의결 결과를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무협은 “최근 미국 신행정부의 관세 부과 예고와 중국 딥시크(Deep Seek) 충격 등 대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국회에서 K칩스
무협 ‘중동 로컬·외국계 기업의 구매 동향’ 조사 현지 로컬·외국계 기업 54% 공급망 다변화 추진“한-UAE CEPA 발효와 韓 기업 인식 제고 필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장기화 등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동 현지 기업들이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고 나섰다. 이는 한국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인식 제고를
40대 이상 이용자 60% 차지 '귀로 듣는 책' 대세AI TTS 이용자, 일반 독서보다 3배 더 오래 독서상반기 30대 공략 위한 맞춤형 보이스 제공 예정
밀리의서재 오디오북의 핵심 기술인 AI TTS(Text-To-Speech)를 이용하는 독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딱딱한 기계음이 아닌 자신의 취향에 맞는 AI 음성을 통해 독서를 할 수 있어 '
KAMA 중심 통상정책 태스크포스 강화성 김 사장, 대한상의 경제사절단 참여무협, 다음 달 방미 대표단 파견 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에 최소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국내 자동차 업계가 관세 부과 전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정부와의 ‘자동차 민관 대미협력 태스크포스(TF)’를 강화하는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