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의 실적 흐름이 심상치 않다. 특히 코로나 직후 회복 추세에 있던 수익성(영업이익)에서 올해 들어 내리막을 보이고 있어 배경 등에 이목이 쏠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모나미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755억 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7% 신장했다. 갈수록 문구 사용이 줄어드는 추세에서 선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같은 기간 영
모닝글로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종합문구 부문 23년 연속 1위 자리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모닝글로리는 종합 문구업계의 브랜드 인지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브랜드파워 1위에 선정됐다. 모닝글로리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 구입 가능성, 브랜드 충성도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
모닝글로리가 26일까지 2주간 모꿈이 서포터즈 24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꿈이 서포터즈는 ‘모닝글로리와 함께 꿈꾸는 이들’의 준말로 신제품을 체험하고 사용 후기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평소 문구에 관심 있고 온라인 활동에 열정적인 학생과 일반인 50명을 선발한다. 모닝글로리는 2008년 문구 업계 최초로 서포터를 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맞이한 새 학기…신학기 상품 매출 237%↑모닝글로리, 작년 4월부터 학용품 개발…모나미, 153펜 강화 제품 출시2년간 500여 개 업체 문 닫아…“이번 신학기 가장 중요한 분수령될 것”
3월 ‘엔데믹 개학’를 앞두고 문구업계가 특수 잡기에 나섰다. 올해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첫 학기라는 점에서 과거보다 신학
무리한 품종견 번식 내용 담긴 모나미 반려동물 쇼핑몰 SNS…수백만 원에 판매모나미, 관계사 티펙스 사업이라 선그어…“반려동물 관련 용품만 판매”
모나미의 모든 관계사가 애견사업을 전면 재검토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모나미 관계사 티펙스가 반려동물 번식을 강제하는 분양 펫숍을 운영한다는 소식에 SNS등에서 논란이 커지면서다. 모나미는 본사가 아
기존 ‘쓰다’ 개념을 ‘그리다’ 영역으로 사업확장주력 고객층 10~20대, 학령인구 감소로 수익성↓체험형 오프라인 매장 오픈 및 경험 콘텐츠 생산 “필기구 판매 기업 이미지 탈피로 새 시장 확대”
문구기업 모나미가 필기구를 판매하는 기업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사업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 주요 고객층인 학령인구가 줄어들자, 단순 필기구였던 모나미 제
완구 및 학용품 업계가 KC인증 제도에 부담을 느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완구 및 학용품업계 20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완구 및 학용품 KC인증 제도 실태조사를 1일 발표했다. 조사는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이뤄졌다.
조사 결과 완구 및 학용품업계는 KC인증을 취득하기까지 평균 2.7개월 소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문구기업 모나미가 화장품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을 주주총회에서 통과시켰다. 모나미는 화장품 사업을 통해 기존 문구사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31일 문구업계에 따르면 모나미는 지난 29일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화장품·학원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정관을 통과시켰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문구기업 모나미와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과 협업한 문구세트가 2주 만에 완판됐다. 모나미가 작년 한 해 동안 타 브랜드들과 선보인 협업 제품 중에서 가장 빠르게 완판되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단순 협업을 넘어 기획·출시·방송이란 3박자를 맞춘 ‘완성형 콘텐츠’가 있었다.
6일 문구업계에 따르면 모나미는 최근 신개념 공부 예
모나미가 동화약품의 ‘활명수’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인다.
25일 모나미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활명수 123주년을 맞아 문구업계와 제약업계의 두 대표 장수 브랜드가 협업한 것이다.
모나미 153 볼펜의 아이덴티티인 육각 모양을 모티브로 한 이 패키지에는 450ml의 대용량 활명수가 담겨있다. 활명수 병 라벨에는 모나미 153 검정과 흰색을 활용해
모나미 등 문구업계가 화장품 산업에 뛰어들며 사업 다각화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화장품 업계가 타격을 입으면서 실적에 대한 우려는 커지는 모양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모나미는 사업 목적에 ‘화장품 제조 및 판매’를 추가했다.
문구업계에도 IT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아날로그부터 첨단 기술까지 다양한 감성을 접목한 문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서울국제문구·학용·사무용품종합전시회(SISOFAIR 2018)가 열렸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1일 오전 코엑스 전시관 C홀에서 제31회 SISOFAIR 2018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문구 이외의 팍촉, 선물, 캐릭터,
문구생활산업전(SISOFAIR 2018)이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전시관 C홀에서 열린다.
22일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제31회 서울국제문구·학용·사무용품종합전시회가 문구생활산업전으로 품목을 확대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개국 148개사의 최신 사무 및 학용품, 판촉·선물용품, 교육 용품을 비롯해 디자인, 가방,
“추석 상여금을 줘야 하는데 매출이 줄어들어서 엄두도 못내고 있다. 직원들에게 죄스러운 마음이다.” 이동재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즐거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무섭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석이 다가왔지만 내수 침체,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21일 중소 택배, 문구 업계를 운영하는 대표들은 “
다음 달부터 다이소에서 연필, 노트 등 문구 제품은 묶음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20일 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동반위는 다음 달 10일 진행될 제52차 회의에서 문구소매류 적합업종 권고 대상 기업에 다이소를 포함하는 내용을 최종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동반성장위의 적합업종 지정
유통 채널의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옮겨가는 가운데서도 최근 업계 선두인 중견 업체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안마의자 업계 1위인 바디프랜드는 17일 서울 광화문에 125번째 직영 전시장을 열었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바디프랜드가 이태리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함께 세계 최초로 출시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특정영역 제품군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곳에 모아 판매하는 카테고리 킬러 전문업체가 유통시장에서 급성장하자 규제의 칼날이 드리우고 있다. 수년 전만 해도 새로운 소비 트렌드와 내수 불황에 맞설 수 있는 유통구조 개선 대안으로 꼽히던 카테고리 킬러가 골목상권을 위협한다는 논란이 일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최근 스타필드, 롯데몰 등 복합몰의 의무
최근 유통가 컬래버레이션의 숨은 강자로 떠오르는 분야는 문구업계다. 작은 문구가 식품, 자동차, 화장품, 주방용품 등 융합할 수 없을 것 같은 산업과 만나 전혀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낸다. 소비자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제작된 문구는 한정판이라는 가치가 더해져 문구 팬들의 소장욕구를 더욱 강하게 자극한다.
모나미는 업계 컬래버
사람의 나이로 치면 훌쩍 중년을 넘겨버린 문구유통사 ‘알파’가 국내 시장을 넘어 동남아 문구 유통시장을 노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동재 알파 회장(69)은 2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문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회장은 “알파는 학용품보다는 사무용품 쪽을 취급하는데 사무용품에서는 품질과 제품력이 핵심”이라며 “베트남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