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 네이버클라우드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솔루션 기반 글로벌 B2B 플랫폼 구축 협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와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김태창 전무 등 양사 실무진이 참석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삼성엔지니어링은 글로벌 에너지기업 베이커휴즈와 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 ㆍ활용(CCUS) 및 수소 부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업무협약 서명식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와 베이커휴즈 회전기기 및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 글로벌 총괄 로드 크리스티 부문장이 각각 서명했다.
베이커휴즈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디지털솔루션 기업 PTC와 손잡고 DT(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8일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인 PTC의 한국지사(PTC코리아)와 ‘증강현실(AR)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본사인 서울시 강동
삼성엔지니어링이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7명 등 총 10명을 승진시켰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최재훈 마케팅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최 부사장은 1988년 입사해 영업ㆍ중동ㆍ아프리카팀장 등을 지냈다.
전무 승진에는 문덕규 인사팀장과
최태원 회장이 부재한 상황에서 SK그룹 지배구조에 대수술이 단행됐다. SK C&C와 SK㈜간 합병으로 최 회장의 그룹 지배력이 한층 강화되는 방향이다. 최 회장과 SK그룹 최고경영진간 사전 교감을 통한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20일 SK그룹 등 재계에 따르면 오너 부재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최 회장이 SK C&C와 SK㈜간 합병을 진행한 배경에 재계의
문덕규 SK네트웍스 사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7억6300만원을 받았다.
SK네트웍스가 31일 제출한 작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문 사장은 지난해 급여로 5억6300만원, 상여금으로 2억원을 받았다.
회사 측은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를 통해 어려운 상황 아래서도 전 임직원들이 흔들리지 않고 회사의 영업력을 유지면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집중할 수 있도록 리더
SK렌터카가 사업 본격화에 나선지 5년도 안 돼 운영대수 3만대를 돌파했다.
SK네트웍스는 렌터카 사업 브랜드 SK렌터카가 27일 문덕규 SK네트웍스 사장과 김태진 에너지&카 총괄 등 주요 구성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중장기 10만대 달성의 뜻을 다지는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SK렌터카는 2009년 3800대 규모로 서비스를 개
문덕규 SK네트웍스 사장이 올해 ‘좋은 회사(Good Company)’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안정과 성장, 조직문화 개선이라는 3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문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4th To-be(4차 중기 경영계획)를 실행하는 중요한 해”라며 “좋은 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서로 격려하며 함께 멀리 가는 지혜를 실천해 나가자”
SK그룹이 4일 서울 용산역 실내광장에서 국제 NGO단체인 기아대책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11회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SK그룹은 임직원이 기증하거나 전통시장과 사회적기업에서 구입한 겨울철 의류와 다양한 생필품을 일반인들에게 판매했다.
수익금 전액은 기아대책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국내 저소득 가정 600여 곳
‘인사철’이다. 한국 경제를 이끌어 온 수많은 전문경영인의 희비가 엇갈린다. 당찬 포부를 밝히며 등장하는 새로운 인물이 있는가 하면 고개 숙인 채 일선에서 쓸쓸히 물러나는 이들도 있다.
한국의 전문경영인은 1990년대 초부터 서서히 그 개념이 잡히기 시작해 1998년 외환위기(IMF)를 겪으면서 ‘최고경영자(CEO)’란 대명사로 굳어졌다. 이후
문덕규 SK네트웍스 대표가 내실과 외형을 동시에 다지는 정교한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문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SK글로벌(현 SK네트웍스)에 입사한 후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SK맨’이다. 10년 전에는 SK 분식회계 사건으로 촉발된 소버린자산운용의 경영권 찬탈 시도를 막아낸 일등공신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38년
기업 인사에는 나름의 규칙이 있다. 기업마다 처한 현실과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모든 인사에는 교집합이 존재한다. 바로 ‘사람’이다.
최근 몇 년간 재계의 임원인사에 주목할 만한 변화가 일고 있다. 급변하는 환경에 따른 위기감으로 ‘구원 투수’들이 대거 등장하고, 젊은 피 수혈로 인한 세대교체는 물론 ‘최연소 임원’, ‘여성 임원’
SK네트웍스가 ‘지역전문가’ 육성에 적극 나섰다.
SK네트웍스는 해외 전략지역에 대한 실전경험을 보유한 인력육성을 위해 해외지역전문가 과정 연수생 24명을 선발하고 출국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해외지역전문가 연수생은 지난해 9월부터 사업조직으로부터 대상자 추천을 받아 도전·개척정신, 어학능력, 업무능력, 연수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올
SK네트웍스는 직원들과 ‘통(通)’하는 기업이다. 행복하고 창의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 간의 소통을 늘리고 있다는 뜻이다.
문덕규 SK네트웍스 대표는 소통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문 사장은 ‘열린 소통’을 기업 문화의 중심으로 삼고 꾸준히 직원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문 사장은 지난 3월 전국을 돌며 2000여명에 달하는 전 직원과
문덕규 SK네트웍스 사장이 임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SK네트웍스는 25일 문 사장이 2000여명의 구성원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소통에 대한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수렴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6차례의 일정으로 서울과 대전에서 ‘통(通)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사장은 “‘
재계의 경영 문화가 전문경영인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SK, 포스코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 이사회에서 전문경영인을 대표이사로 대거 전진배치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러한 경영진의 변화를 두고 불황타개의 해법을 전문경영인의 개인 역량에서 찾으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SK네트웍스가 사업목적을 축소하며 대·중소기업 상생에 동참한다.
SK네트웍스는 22일 명동 본사에서 제6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15개 사업목적을 정관에서 삭제했다.
삭제한 사업은 제과점업, 화훼작물 생산·판매업 등으로 중소상생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문덕규 사장과 SK의 김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