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의가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LG 트윈스를 준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9회말 1사 만루에서 터진 김용의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LG는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리그 3위 넥센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일본 고치에서 마무리캠프를 진행한다.
양상문 감독이 지휘해 봉중근, 손주인, 임훈, 오지환 등 2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LG 트윈스 마무리캠프 참가 명단
△투수(9명)
봉중근, 진해수, 최동환, 이승현, 임정우, 이영재, 임찬규, 김웅, 이준형
△포수(9명)
조윤준, 유강남, 박재욱
△내야수(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헬멧 던지기’가 논란이 됐다.
강정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9회말 타격후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더그아웃에서 헬멧을 집어 던졌다.
이날 강정호는 10호 홈런을 포함해 2안타로 맹활약했다.
데뷔전서 완투승 로저스 누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출신, 올 시즌도 활약"
데뷔전서 완투승을 선보여 많은 한화 야구팬을 기쁘게 만든 에스밀 로저스(30·도미니카공화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LG와의 대전 홈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3피안타·무사사구 완투승을 기록했다.
그의 데뷔전은 강렬했다. 로저스는 최고 시속 155㎞의 빠른 공과
'나성용 나성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간의 경기에서 나성용(LG)의 타구를 동생인 나성범(NC)이 잡아내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LG와 NC간의 경기는 1회 정성훈이 3점홈런을 치며 LG가 3-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NC는 2회와 5,6회에 각각 1점씩을 뽑아내며 동점을
외국인 타자 잭 한나한(35ㆍLG 트윈스)이 모습을 드러냈다.
LG 트윈스는 7일 한나한을 1군에 등록하고 문선재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LG는 “한나한을 1군 경기에 출장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양상문(54) 감독은 6일 “한나한이 대학교 야구팀과의 연습경기에 네 차례정도 나섰으며 2군 퓨처스리그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해 경기 감각을 익히고 점차 수
KIA 김기태 감독, 퇴장 후 "심판도 야구인…스마미셍, 아가리또 고자이마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심판실을 찾아 사과의 뜻을 전했다.
16일 김기태 감독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심판대기실을 찾았다. 전날 심판에게 항의하다 퇴장당했던 일을 사과하기 위해서였다.
김기태 감독은 심판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이날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간의 경기에서 KIA 김기태 감독이 경기 중 항의하면서 그라운드에 드러누운 것이죠.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거나 험한 말이 오가진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루 베이스 부근에서 드러누워 항의하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니죠. 이날 LG 문선재는 2
'김기태 감독'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간의 경기에서 KIA 김기태 감독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그라운드에 드러누웠다.
상황은 7회말에 발생했다. LG는 무사 1루 상황에서 주자 문선재가 주루라인을 벗어나 태그를 피했고 심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김기태 감독은 그라운드로 나와
양상문(54) 감독은 LG 트윈스의 홈런행진에도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LG 트윈스는 17일 경기 전 기준으로 이번시즌 시범경기 팀 홈런 11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양상문 감독은 1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지금 기록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양상문 감독은 “장타력은 지난해보다 분명히 늘었다. 스프링캠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이냐, NC 다이노스의 극적인 반전이냐를 가를 2014 한국야쿠트르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먼저 2승을 챙긴 LG로서는 3차전을 넘겨줄 경우 NC의 기세를 살려줄 수 있는 만큼 되도록 3차전에서 끝내는 것이 이상적인 시나리오다. NC로서는 더
행운이 따른 LG가 원정 두 경기를 모두 쓸어담으며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LG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서 열린 NC와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서 4-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LG는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반면 NC는 홈에서 2연패를 당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1회초 LG 선두타자 정성훈이 에릭의 4구째
'준플레이오프 2차전' '박민우' '문선재'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승자는 결국 LG였다. LG는 22일 벌어진 NC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2의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내달렸다. 이제 플레이오프까지 남은 승수는 단 1승으로 무대를 홈구장인 잠실로 옮김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LG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간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원정팀 LG가 4-2로 승리하며 원정서 2연승을 내달렸다.
지난 19일에 열린 1차전에서 LG는 13-4로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후 이틀 연속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돼 2차전은 22일에야 열릴 수 있었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정성훈이
LG 트윈스가 올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NC 다이노스에 5-2로 승리했다.
LG는 11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문선재의 4타점 원맨쇼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3회까지는 투수전이었다. LG는 외국인투수 코리 리오단, NC는 이재학이 선발등판했다. 0의 균형을 먼저 깬 쪽은 NC였다. NC는 4회말 공격에서 2사
LG 트윈스가 마무리 투수 봉중근과 4억5000만원의 액수에 2014년 연봉을 재계약했다. 지난 시즌 대비 200%가 인상된 금액이다.
봉중근 외에 LG는 문선재 역시 지난 시즌 대비 200% 인상된 연봉에 계약했다. 문선재의 올해 연봉은 7500만원이다. 승률왕에 빛나는 류제국은 1억원에서 80% 인상된 1억8000만원에 재계약했고 투수 이동현은 100
광주 동성고(구 광주상고)가 야구대제전에서 우승했다.
동성고는 12일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성남고(서울)와의 2013 야구대제전 결승전에서 3회 이원석(두산)의 1점 홈런과 7회 고영우(기아)의 3점 홈런 등 막강 화력을 뽐내며 7-3으로 승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동성고는 우승트로피와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받았다. 성남고는 준우승 트로피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NC 다이노스가 서울고 우완투수 배재환을 지명했다.
배재환은 고교 3년간 9경기에서 22.1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2.05로 빼어난 성적을 올린 것은 아니지만 NC는 잠재력에 높은 점수를 주며 1순위로 그를 낙점했다. 이로써 배재환은 고교 및 대학
LG 트윈스가 최하위 한화 이글스를 물리치고 1위 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재차 승차 없는 2위로 다가섰다.
LG는 1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1회와 2회 각각 1점과 2점씩을 올리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한화의 반격도 매서웠다. 4회 1사 1,2루 찬스에서 이대수가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고 2사 1,3루 상황에서 정범모의
조동찬(30ㆍ삼성 라이온즈)이 사실상 올 시즌을 마감했다.
13일 LG 트윈스 전에서 상대 수비수 문선재(23)와의 충돌로 부상을 당한 조동찬은 14일 삼성 지정 병원인 대구 세명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은 결과 무릎 인대 일부가 손상됐고, 뼈가 깨졌다는 진단(전치 6주)을 받았다. 십자 인대는 손상되지 않아 불행 중 다행이다.
이로써 조동찬은 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