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와 신발, 화장품 매장 10곳 중 8곳은 문을 열고 에어컨을 가동해 전력을 크게 낭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 열고 냉방 시 전기요금이 33%나 증가할 수 있어 '냉방비 폭탄'을 맞을 우려가 크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달 14일 전국 13개 지역의 주요 상권을 대상으로 문 열고 냉방 영업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6월 개문 냉방 영업 1차 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30일 전력피크 시간인 오후 2시부터 서울 홍대입구 일대 상점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은 여름철 대표적 에너지낭비 사례로 꼽히는 ‘문 열고 냉방’하는 상점이 자율적으로 ‘문 닫고 냉방영업’에 동참해 에너지절약을 실천하자는 캠페인이다.
이날 에너지공단 서울지
한국에너지공단은 18일 서울 명동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서울 YWCA가 주관한 이번 선포식에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시민을 대표해서 참여했다.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은 여름철 대표적인 에너지낭비 사례로 꼽히는 ‘문 열고 냉방’하는 상점이 자율적으로 ‘문 닫고 냉방영업'에 나서는 에너지절약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서울 명동에서 '2018년 여름철 국민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민절전캠페인은 2011년 정전 사태 이후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등 5개 시민단체가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를 결성해 2012년부터 매년 동·하절기에
올여름 무더위가 유난히 극성이다. 지속된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문 열고 냉방하는 영업’ 자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명동, 강남, 홍대 등 서울의 대표적 상점과 부산, 대전 등 전국 18개 주요 상권 2300여 상가를 대상으로 정부와 지자체,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문 열고 냉방’ 자제를 촉구하고, 여름철 상가 전기 절약
전국 주요 상권에서 ‘문 열고 냉방영업’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정부는 향후 전력수급 상황이 악화될 경우 위반에 따른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도 부과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폭염이 지속되고 14일 오후 3시 기준 최대전력 수요가 8321만kW로 전년 동일(7477만kW) 대비 11.3% 증가하는 등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17~21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여름 전력 수요가 폭염으로 힘들었던 지난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2017년도 하절기 공공기관 에너지절약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 여름 전력 수요 피크는 8650만kW로 폭염으로 힘들었던 지난해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누진제 개편 이후 처음 맞는 여름인 만큼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절전 등 에너지절약 조치
산업통상자원부가 다음주부터 개시되는 ‘전력수급대책기간(7월 10일~9월 8일)’ 동안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발전5사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전력수급을 위한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한전, 한수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산업부-공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서는 우선 하계 전력수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명동 등 전국 14개 상권에서 문을 열고 냉방영업을 하는 업소를 단속해 21개 매장에 대해 경고장을 발부하고 2개 매장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지난 11일 진행된 1차 단속때와 마찬가지로 산업부를 비롯해 지자체, 에너지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총 1769개 매장을 점검했으며, 이 가운데 2
정부의 올 여름 첫 ‘문열고 냉방영업’ 단속 결과가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국 14개 상권을 대상으로 산업부, 지자체, 에너지공단과 함께 ‘에너지사용 제한조치’의 일환으로 문을 열고 냉방영업을 하는 매장에 대해 1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과태료 부과 없이 개문 냉방영업을 자제해달라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정부가 11일부터 문을 열고 냉방영업을 하는 업소에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사용제한 조치를 공고하고 26일까지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날 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전력수요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예비력이 급락
전국에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 이번 주 중 올 여름 최대전력 기록이 또 다시 깨질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8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최고전력수요는 8250만㎾로, 지난달 26일 기록한 종전 여름철 최고 수치 8111만㎾를 넘어섰다. 피크 시간대는 오후 2시~3시 사이다. 이로써 올 들어 여름철 기준 최대전력 수요는 네 차례 경신
연일 푹푹 찌는 가마솥 더위 속에 전력 사용량이 치솟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2년 만에 처음으로 전력예비율이 10%를 밑돌기도 했다. 하지만 정부의 단속에도 문을 열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업소들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25일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3시 최대 전력수요가 8050kW까지 오르면서 전력 운영 예비율은 10.3%까지 떨
연일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올해 여름철 전력 수요가 사상 처음으로 8000kW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이에 정부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를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상기온, 대형발전소 불시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26℃ 이상 적정 냉방온도 준수를 권장하고
올여름 전력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이나 백화점, 대형마트에서도 ‘찜통 더위’는 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규발전기 준공 등으로 최대전력공급량이 작년 여름보다 크게 증가해 700만kW 이상의 예비전력을 확보할 수 있게 돼서다.
공공기관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냉방온도를 28℃ 이상으로 유지하되, 건물 냉방방식 등에 따라 26도
서울시 신촌 일대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신촌 지역 상인들과 함께 9월 14일까지 '에누리'(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공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에는 홍익문고를 비롯해 카페 슬로비, 체화당, 논지당, 용용펀, 카페쥬디 등 50개의 점포가 참여한다.
상점들은 여름철 전력이 부족한 낮(오후 2∼5시)에 △문 열
산업통상자원부와 절전캠페인 시민단체 협의회는 2일 오전 서울 명동에서 여름철 국민절전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산업부와 시민단체 협의회는 'Thank You 26℃'라는 구호를 내걸고 실내온도 26도 이상 유지, 시원한 옷차림, 선풍기와 함께 에어컨 작동, 문 열고 냉방영업 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의 플러그 뽑기 등 5가지 행동요령을 따라줄
○…‘문 열고 냉방 단속’에 이어 이번엔 ‘문 열고 난방 단속’이 시작됐다. 판매자들은 “가뜩이나 안 팔리는데…”라며 여전히 문을 활짝 열고 놓고 영업을 하고 있다. 사업자들은 ‘눈만 피하면 그때뿐’이라며 회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네티즌들은 “문 열어놓는 게 잘 팔린다 생각하면 매장 밖에서 팔지 왜 안에서 파나. 노점으로 나와라”, “정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