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계열사 KTH와 KT엠하우스가 합병해 디지털 커머스 전문 기업을 출범시킨다.
KTH와 KT엠하우스 양사는 30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 뒤 존속법인은 KTH이며, 합병비율은 약 1대 13.3으로 KT엠하우스 주식 1주당 KTH의 신주 13.3주가 배정된다. KT는 “당국의 기업결합심사와 내년 5월경 주주총회 등을 거쳐 내년
KT 엠하우스가 한정판 스니커즈 리셀(재판매) 플랫폼 ‘리플(REPL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국내 스니커즈 리셀 시장은 업계 추산 5000억 원 정도 규모다.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임을 고려해 KT 엠하우스는 ‘리플’로 스니커즈 리셀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리플은 한정판 스니커즈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는
KT가 농협 ‘농촌사랑 모바일 상품권’(이하 농협 모바일 상품권)을 선보인다.
KT는 5년간 농협과 협업해 약 1,500억 원 규모의 농협 모바일 상품권을 단독 발행 · 유통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촌사랑 상품권은 우리 농산물 애용 운동의 일환으로 1993년 처음 출시된 후 지금까지 종이 또는 카드 형태로만 발행되어 왔다. 농촌사랑 상품권
KT 엠하우스는 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새 수장으로 문정용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문정용 신임 대표는 1990년 KT에 입사해 2014년 출자경영담당을 거쳐 2016년 기업문화실장을 역임하며 경영 혁신과 고객 인식 1등의 가치를 KT 그룹 전반에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2017년부터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단장으로서 ‘그룹
황창규 KT 회장이 ‘블록체인 지역화폐 플랫폼’을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돕기에 나선다.
KT와 KT 엠하우스는 약 100억 원에 달하는 지역화폐를 발행하기 위한 '블록체인 지역화폐 플랫폼'을 올해 말까지 구축해 경기도 김포시에 적용한다.
이를 위해 KT는 KT엠하우스, 김포시와 김포시청에서 전자형 지역화폐 구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KT가 중국 최대 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과 만화, 음악, 게임, 영화 등 콘텐츠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KT는 중국 차이나모바일 자회사 ‘미구’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양국간 콘텐츠 사업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5억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차이나모바일 미구는 만화, 음악, 게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KT와 LG유플러스가 손잡고 통합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개발, SK텔레콤 T맵의 독주 방어에 나선다.
KT와 LG유플러스는 양사의 ‘KT내비’와 ‘U+내비’를 통합해 ‘원내비’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통합을 통해 고객기반을 늘리고 실사용 데이터를 확보해 앞으로 인공지능(AI) 적용 등 플랫폼 고도화에 돌입한다.
이번 내비 통합으로 양
KTF는 조직 효율화와 현장 중심 경영을 위해 일부 조직개선과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선은 본사 조직은 슬림화하는 한편 고객 서비스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전략기획부문 내 사업개발실과 비전추진실을 사업개발실로 통합해 기능을 재편했고 고객서비스 부문 내 마케팅제휴실을
KT에 이어 KTF가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KTF는 WCDMA(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 사업자로서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로 3세대 서비스 중심의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3세대 서비스 1위 달성을 위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서비스의 통합과 전문성을 지향하는
KTF는 문자서비스 이용이 많은 고객을 위한 ‘문자사랑1100 요금제’와 만12세 미만의 초등학생을 위한 ‘아이 러브 요금제’ 등 신규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자사랑1100 요금제’는 기본요금이 2만5000원이며, 단문메시지서비스(SMS)를 매달 무료로 1100건 사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청소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