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본부장(부행장급) 4명을 신규 선임하며 은성수 행장 체제를 구축했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행장 이하 임원 9명이 일괄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데 비하면 절반의 ‘세대교체’에 그쳤다.
5일 한국수출입은행은 경영쇄신을 위해 본부장 4명과 준법감시인 1명을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수은 경영진은 그간 조선·해운업 구조조정과
한국수출입은행은 1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수출기업과 유관기관을 초청해 '전대금융 신상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대금융이란 수은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한도를 설정하고 현지은행은 수은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해 한국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현지기업 및 한국 현지법인에 대출해주는 제도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 기
수출입은행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전대금융을 통한 수출 활성화 및 해외진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대금융이란 수은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한도를 설정하고 현지은행은 수은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해 한국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현지기업 및 한국 현지법인에 대출해주는 제도다.
문준식 수은 중소·중
한국수출입은행은 2일자로 문준식(55) 전략사업부장을 부행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문준식 신임 부행장(중소중견금융본부장)은 워싱턴사무소장, 해외투자금융부장, 총괄사업부장, 금융자문부장, 전략사업부장 등을 역임한 여신정책 및 전략수립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
신임 문 부행장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을 총괄하는 중소중견금융본부를 담당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