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이 창립 59주년을 맞아 ‘숲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아주그룹은 지난 2일 창립 59주년을 기념해 창업주 고 문태식 회장의 호(號) 청남을 따라 건립된청남공원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 공원 숲가꾸기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아주그룹은 중랑구 망우리에서 콘크리트 전신주 공장 설립을 시작으로사업의 초석을 다졌다. 지난 2013년부
어려운 사람을 보면 조용한 선행을 베풀기로 유명한 문태식 아주그룹 명예회장의 흉상 제막식이 진행됐다. 이는 서울시 중랑구 발전을 위해 400억원 상당의 사재를 기부한 문 회장의 지역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일 중랑구청 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제막식에는 문 회장을 비롯한 문병권 구청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