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부대 프로그램으로 ‘동서문학캠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 내 복합문화공간 ‘지혜의 숲’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앞서 진행한 동서문학상 부대행사인 멘토링 게시판 참여자 중 50여명이 참가했다.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를 비롯해 시(이병일 시인),
교육·출판기업 미래엔이 2013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기탁한 '월인천강지곡 권상'이 3일 보문 제396호에서 국보 제320호로 승격 지정됐다.
5일 미래엔에 따르면 '월인천강지곡'의 우수한 문학적·학술적 가치를 보존하고자 지난 1972년 진기홍 전 광주체신청장이 보관하던 것을 인수해 수장해 왔다. 이후 '월인천강지곡'의 심도 있는 학술연구 및 보관
‘무진기행’으로 잘 알려진 소설가 김승옥(1941∼ )의 문학적 업적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제1회 KBS 김승옥 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소설가 이기호 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소설집 ‘김박사는 누구인가?’(문학과 지성사, 2013년 4월)이며 상금은 2000만 원이다.
김승옥 문학상 심사위원회(소설가 김원일, 소설가 오정희, 소설가 이승우, 문학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