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KIFFA)는 14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주최로 개최된 ‘국가 해양력 강화 심포지엄’에서 국제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원제철 KIFFA 회장은 △국제물류산업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국제물류주선업체 전송료 절감을 위한 플랫폼 구축 △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 지정과 맞춤형
현대백화점그룹이 운영하는 현대면세점이 정부로부터 친환경 물류 서비스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대면세점은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2024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제32회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현대면세점은 물류 혁신과 지속가능한 E
탄력적 공급망 구축 핵심 '가시성' 확보디지털기술, 공급망 신뢰성 및 효율성 높여AIㆍ블록체인ㆍIoTㆍ디지털 트윈 등 활용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디지털 공급망(Digital Supply Chain)’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 기술은 운송, 항만 운영, 화물 관리 등 해운 물류 모든 단계에 적용돼 투명성, 효율성, 회복력을 향상시킬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물류 운영 시스템 고도화와 가맹점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전국 물류센터에 물류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도입한 운송관리 시스템은 식음료 배송에 특화된 물류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인 플릿튠(Fleetune)과 협력해 구축됐다.
현재 교촌은 전국 5곳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LX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물류산업 전반에 걸쳐 정보 공유 및 공간정보 분야 기술협력을 강화한다.
LX와 협회는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물류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와 협회는 지적·공간정보의 물류분야 적용 확대를 위한 지적측량‧공간정보체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HMM이 친환경 운송생태계 구축에 손잡는다.
코레일은 25일 국내 최대 해운사 HMM과 철도수송량 증대와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HMM은 친환경 운송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침 코레일이 추진 중이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 운영에 착안, 철도를 활
HMM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철도수송량 증대와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코레일이 운영할 예정인 냉동 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신규 개장 예정인 서해선 송산CY(컨테이너 야적장)를 서북부 내륙운송 허브기지로 활성화하
CJ대한통운은 글로벌 물류로봇 기업 리비아오 로보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CJ대한통운 종로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훈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과 시아 후이링 리비아오 로보틱스의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CJ대한통운의 자체 로봇 통합제어
CJ대한통운은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챌린지 2024’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기술챌린지는 물류기술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2021년부터 개최돼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입상자 중 22명이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로 입사했다.
전공 분야에 상관없이 물류기술에 관심 있는 학
CJ프레시웨이가 1분기 영업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7%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73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다.
매출은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주력 사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 전공의 파업 등에 의한 영업일수 감소로 일시적 하락했으나, 차별화 상품 확
기아·CJ 대한통운, PBV·로봇 개 활용한 배송 실증 진행PBV·로보틱스 결합한 신개념 ‘라스트 마일’ 솔루션 시험
기아·CJ 대한통운이 목적기반차량(PBV)과 로보틱스를 연계한 라스트 마일(Last Mile) 배송 로봇 도입을 시험했다.
기아·CJ 대한통운은 현대건설, 로봇 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
쿠팡이 2026년까지 3조 원 이상의 물류 인프라 투자를 통해 전국에서 식료품과 생필품을 하루만에 배송받을 수 있는 전국민 로켓배송 시대를 열겠다고 23일 밝혔다.
쿠팡은 국토교통부가 이날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중인 ‘2024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물류인프라 확충 노력과 로켓배송 권역 확대 계획을 밝혔다.
쿠
캐나다 무역사절단 일행이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SSG닷컴(쓱닷컴)의 유통∙물류 혁신 현장을 찾았다.
SSG닷컴은 캐나다 국제무역부와 푸드테크 및 농식품 분야 17개사 관계자로 이뤄진 무역사절단이 전날 오후 서울 중구 황학동 이마트 점포 내에 위치한 ‘EOS(Emart Online Store) 청계천점’에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패키징혁신센터’, 낙하·하중·진동·온도별 택배상자 안정화 연구 매진의류 특화 패키징 설비·원터치 송장 등 신기술 잇단 상용화
CJ대한통운이 첨단 패키징 기술로 물류업계의 새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사내 ‘패키징혁신센터(PIC)’가 선보인 차세대 신기술을 연이어 상용화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택배 상자 내 제품 파손 우려까지 차단하는 등 물류 혁신을 이끄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선박 톤세제를 연장하고, 5조5000억 원 규모의 친환경 선박 금융을 국적선사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5일 오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열린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해 "수출 경제의 혈관이자 공급망을 뒷받침하는 핵심 경제 안보 서비스인 해운업을 크게 부흥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쿠팡은 신선식품을 포함한 수백만 개의 상품을 1년 365일, 단 몇 시간 내에 전국으로 배송하는 혁신을 실현 중이다. 로켓배송을 통해 수백만 개의 상품 셀렉션을 평균 12시간 내 배송한다. 또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인 로켓프레시를 통해 고객이 필요한 모든 식품을 친환경 프레시백으로 배송한다.
특히 엔드투엔드(end-to-end) 물류 네트워크, 고객 중심
컬리가 2년 만에 테크 전 직군 대규모 경력직원 모집에 나선다.
컬리는 테크 분야 전 직군에 대한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컬리의 테크 부분 대규모 채용은 2022년 봄 세 자릿수 채용 이후 2년 만이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데이터·개발·기획·디자인 등 총 6개 분야이며, 총 예상 채용 인력은 두 자리 수다. 특히 이
AI 기반 수요 예측·재고 관리…全 과정 자동화로봇, 바둑판 모양 레일 설비 돌며 상품 집어상품 누락·변질, 오배송·지연배송 등 불편 개선
롯데쇼핑이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와 손 잡은지 1년 만에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국내 1호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착공했다.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이 적용된 만큼 상품 누락·변질, 오·지
농산물 유통에도 디지털 기반의 혁신 바람이 불고 있다. 우리나라 과일과 채소의 50% 이상을 처리하는 도매시장이 온라인으로 구축돼 유통비용은 줄이고 농가는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소비자는 전국의 다양한 농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부는 농산물 도매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