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36개 벤처투자기관과 물산업 성장 촉진 및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K-water는 1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이러한 내용의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는 물 분야에서 유망한 기업과 투자기관 간 연결을 돕는 플랫픔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물산업과 도시 개발을 결합한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선다.
GH는 14일 수원특례시 광교 사옥에서 한국물산업협의회와 물산업 진흥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첫 협력사업으로, 전 세계적 기후 위기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효율적 물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한 가운데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
내년 정책금융 247.5조…직접투자 1조원으로 확대
내년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중점 전략 분야에 136조 원의 정책금융이 공급된다. 특히 위기를 겪고 있는 석유화학 등 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제9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정책금융 공급 계획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SK에코플랜트의 폐기물 종합 관리 서비스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 이용 사업장 수가 7배 가까이 늘었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11월 기준 웨이블 서큘러 서비스 이용 사업장수가 481곳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웨이블 서큘러 서비스는 2022년 10월 전국 70곳 사업장을 확보하며 공식 런칭한 이후 2년
정부출자 1110억원·민간투자 470억원정부, 28년까지 3000억 출자…3개 펀드 조성
환경부는 1580억 원 규모의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1호를 최근 조성하고 연내 3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국내기업이 수주한 탄소감축·순환경제·물산업 등 녹색전환을 촉진하는 해외사업(프로젝트)에 투자해 국내기업의 수주
먹는샘물 시장 4000억→2.3조…환경부, 제도개선 의견수렴
정부가 최근 10년간 가파른 성장세로 유통·규제물질 관리 등 제도 전반 개선이 필요하게 된 먹는샘물 시장의 관리 선진화 전략을 연내 마련한다.
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환경부는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먹는샘물 관리 선진화 토론회'에서 논의된 민관 전문가 의견 등을 토대로 '먹는샘물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한국수자원공사와 21일, ‘2024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3년 연속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출연하고, 물 분야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인식 개선과 ESG 대응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반위는 ‘중소기업
코스닥은 지난 한 주(14~18일)간 17.76포인트(2.30%) 내린 753.2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6983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 외국인은 각각 4013억 원, 2431억 원 순매도했다.
1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넥스턴바이오로 62.65% 상승한 4855원을 기록했다.
15일 국내 출시된
11일 초순수 등 용수시설 운영·물공급 등 협약기술개발에서 수출까지…첫 사업 내년부터 시행
한국수자원공사가 국가 초순수 기술 자립·물산업 육성을 위해 SK하이닉스와 공업용수 공급 등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국내기술 생산 초순수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SK하이닉스 용수공급
한경협, ‘서비스업 활성화 규제개선안’ 정부 전달내국인 에어비앤비 합법화 등 30개 개선안 담겨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에어비엔비 합법화, 대형마트 의무 휴업 완화 등을 포함한 서비스산업 규제 개선안을 정부에 전달했다.
한경협은 30일 경기 부진과 내수 침체 극복 방안으로 회원사 의견수렴을 통해 발굴한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30대 규제 개선
글로벌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비츠로시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엑스포에서 열린 수처리 전시회 ‘INDO WATER 2024’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도네시아의 물산업 및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주요 행사로 매년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도 올해 전시회에 참
한화자산운용은 환경부·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녹색인프라펀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전날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투자협약식에서 자산운용사와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녹색인프라펀드 운용방안을 공개했다.
앞서 한화자산운
용인특례시는 15일 반도체 생산에 필수 물질인 초순수를 연구할 ‘국가 초순수플랫폼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명지대학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공동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에 필수 물질인 초순수 연구기관까지 갖춰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시장접견실에서 진행된
환경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녹색산업 수주·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15조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실적(20조4066억원)의 약 74%를 상반기에 채운 셈이다. 환경부는 올해 녹색산업 수주·수출 22조원, 임기 내 100조원 목표를 설정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1월 녹색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산업계, 금융기관, 공공기관
친환경 쓰레기 수거∙관리 전문 스타트업 이큐브랩이 지난 2020년 북미 시장에 신규 런칭한 폐기물 수거 플랫폼 하울라(Haulla)가 올해 6월 기준 월 매출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큐브랩은 한국 청년들이 2011년 설립한 친환경 쓰레기 수거∙관리 전문 스타트업이다. 빌게이츠도 미래산업으로 지목한 ‘폐기물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일찌
공모 요건에 맞는 전국 지자체 대상…2030년 조성 예정
환경부가 '반도체 생명수'로 불리는 초순수 기술개발·인력양성 등을 위한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조성 계획과 관련해 기준에 맞는 부지를 가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4일부터 7월 8일까지 15일간 입지 선정 공모에 나선다.
환경부는 23일 "초순수 산업의 기술혁신을 이끄는 복합기능 연구시설이
작년 매출 4528억 원, 2019년부터 5년 연속 성장세올해 주력 제품군 강화…국내 팬덤 구축·해외 시장 공략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청호나이스가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청호나이스는 주력 제품군을 강화하며 국내 팬덤을 확보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동시에 해외 바이어 발굴을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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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12일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와 천연물 소재 기반의 혁신 의약품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한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혁신 의약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화 등을 협력하게 된다.
경기도 물산업 중소기업들이 동남아시장에서 2060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7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에 따르면 도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는 지난달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총 80건 206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로 환경기술산업시장이 크게 성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