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를 두고 두 유명인이 다른 선고를 받았다.
13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2단독(전서영 판사)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배우 박상민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반면 음주 뺑소니로 물의를 빚은 김호중에게는 같은 날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이 선고됐다. 김호중의 혐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남양유업은 자사 제품 불가리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허위 광고해 벌금형을 받은 것에 대해 수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1심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항소 없이 법원 결정을 수용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남양유업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기인 2021년 심포지엄을 통해
‘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탄핵됐다. 전공의·의대생들과도 언쟁을 일삼아 의료공백 상황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던 임 회장이 강제로 물러나면서 의정갈등의 물꼬가 트일 수도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대의원회는 10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임 회장의 불신임 건을 압도적 찬성으로
ENA의 새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미성년 절도범 출연에 “지켜봐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레미제라블’ 측은 멘토들의 지도를 받게 될 20명의 멘티 소개를 담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참가자 논란에 휘말렸다.
‘레미제라블’은 백종원 대표와 유명 셰프들이 경제적 어려움이나 실수로 인해 좌절을 경험한 참가자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리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이 과거 왕따설을 둘러싼 심경을 전했다.
10일 화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광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묻고 싶다”라며 “도대체 12년이나 지난 그 이야기를 방송에 나와 실명까지 거론하며 완전히 왜곡된 발언을 하신 저의가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앞서 9일 김광수 대표는 MBN ‘가보자GO’에 출연해 과거 티아라 왕따 사건을 언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2025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804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최대 규모의 포상으로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개그우먼 안영미가 라디오 진행 중 욕설을 내뱉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는 "어제 방송 중 제가 적절치 않은 단어 사용해서 놀란 분들이 계신 것 같다”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는) 이 시간대 DJ답게 적절한 방송용어로 즐겁게 해드리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점감사 막바지에 이르러 여야가 임금체불·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25일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종합감사는 10일 국감에서 ‘일제강점기’ 발언 논란으로 기관증인에서 배제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없이 진행됐다.
김 장관이 없는 국감은 ‘정책’에 초점이 맞춰졌다. 여당 간사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올해 상반기
국내 대표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가 SOOP(숲)으로 사명을 변경한 지도 일주일가량 지났습니다.
주식회사 숲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정오부터 아프리카TV에서 새롭게 개편한 플랫폼 숲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는데요. 주식회사 숲은 지난해 말 플랫폼 리브랜딩 계획을 밝히고 올해 3월 회사명을 아프리카TV에서 현재 이름으로 변경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금 미지급 사태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온누리상품권, 공영홈쇼핑 ‘젖소불고기’ 논란 등도 도마 위에 올랐다.
22일 산자중기위 국감에서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은 “티몬, 위메프 사태는 사실상 폰지 사기 수준의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운영
개그맨 이진호(38)가 인터넷 불법 도박을 고백한 가운데 ‘아는 형님’에서 통편집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멤버들이 결혼을 앞둔 민경훈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호는 단체 컷에서 짧게 등장했을 뿐, 이외의 모습은 모두 편집됐다. 불법 도박으로 인한 여파다.
앞서 이진호는 2021년 ‘아는 형님’에 합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곽도원이 영화 '소방관'으로 복귀를 앞둔 가운데 관련 일정에 모두 불참한다.
18일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소방관'의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 관련 일정에 곽도원이 불참함을 알렸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를 바탕으로 당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영화다. 영화 '극비수사', '암수살인'의 곽경택
개그맨 이진호가 불법 도박을 고백한 가운데 경기 화성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다.
17일 화성시는 ‘화성시 홍보대사 운영조례’ 근거해 이진호를 화성시 홍보대사에서 해촉했음을 알렸다.
해당 조례에 따르면 ‘품위손상 등의 이유로 직무를 수행하는 데 부적절하다고 인정될 경우’ 홍보대사에서 해촉할 수 있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해 3월 해당 시의 장안면 출신인
"상습적인 막말과 폭언을 일삼는 체육회장을 엄벌에 처해달라"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용공노)은 17일 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를 앞두고 체육회 사무실이 있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용공노는 수차례 ‘막말 파문’으로 논란을 일으킨 오광환 체육회장을 시체육회 위상을 위해서라도 엄격하고 공정한 심의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례적인 분위기가 흘렀습니다. 참고인을 휴대전화로 열심히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아이돌 캐릭터 스티커가 국회의원의 노트북에 붙어 있고, 발언자를 격려해주는 등 국정감사에선 보기 어려운 일들이 벌어진 건데요.
그도 그럴 것이 이번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의 참고인은 인기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20)였습니다. 베트남계
코미디언 이진호(38)가 인터넷 불법도박을 했다고 밝힌 가운데, 연예인들에게 빌린 돈만 10억 원이 넘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 'SBS 8뉴스'는 "이진호가 동료 연예인들에게 빌린 돈은 10억 원이 넘고, 따로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도 13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연예 매체 텐아시아도 이진호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방송인 이진호가 불법도박 사실을 고백했다.
이진호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이날 텐아시아 보도
필로폰을 수수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39)에게 검찰이 징역 4개월을 구형했다. 앞서 그는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10일 법조계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 심리로 열린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오재원에게 징역 4개월을 구형했다.
김완섭 "토목기업 관계자 댐 주민설명회行, 오해 소지"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8일 "환경부가 '4대강 제2탄'으로 토목세력을 위해 댐을 강행한다면 책임지고 바로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4대강 사업 제2탄으로 14개 댐을 지어 토목사업을 하려고 한다, 누구를 이익 주려고 하는 거냐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최근 불거진 장남의 사기 혐의와 관련해 사과했다.
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선 태 사무처장은 "맏아들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피해자들에 대한 공개 사과를 요구했고, 태 사무처장은 "경찰 조사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사과는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