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2일 지구촌 최대 물 관련 행사로 연간 약 3만5000여명이 참석하는 제7차 세계물포럼이 대구ㆍ경북 경주에서 12~17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각국 각료, 국회의원, 물 관련 기업 대표, 전문가,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행사는 이정무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권영진
“우리나라를 포함해 21개국에서 3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거쳐 100명이 선발됐습니다. 앞으로 세계 물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친구들입니다.”
제2회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를 주관한 한국물포럼의 수장인 이정무 총재는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