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혐오, 여성우월주의 등을 주장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 게시판에 홍대 누드크로키 남자 모델의 얼굴과 성기 사진을 유출한 범인이 동료 여성 모델로 밝혀진 가운데 휴식 공간 이용 문제를 두고 남성 모델과 갈등을 빚은 것이 범행 이유로 드러났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0일 당시 현장에 있던 4명의 모델 중 한 명인 안 모(25·여) 씨를 성폭력 범죄
110억 원대 뇌물수수 및 350억 원대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삼성그룹의 다스 소송비 대납과 관련해 혐의를 부인하며 사실조회를 신청했다. 삼성과 다스의 소송을 대리했던 에이킨검프 사이에 다스와 무관한 자문 거래 등이 있었고 이 대가로 돈이 건네진 것이라는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법원이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규명할 핵심 물증인 법원행정처 컴퓨터 4대 모두를 당사자 동의를 얻어 검증하기로 하면서 법원의 의혹 규명 작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은 23일 1차 회의 끝에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이 사용한 법원행정처 컴퓨터 4대를 재조사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 전 차장
금융당국이 지난해 말까지 산하 금융 공기업과 금융 유관단체에 대한 채용비리 검사를 통해 기관당 평균 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지만, 모두 문책 조치로 끝내 부실검사와 함께 정부의 채용비리 근절 의지가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 공기업 7곳, 금융 유관단체 5곳 등 총 12곳의 5년치(201
금융감독원이 은행권 특혜채용 현장검사에서 전·현직 경영진의 자녀가 채용된 정황을 여러 건 발견했다. 이번 현장검사는 내부적으로 철통 보안을 유지한 채 불시에 진행됐으며,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물증이 확보된 일부 의심 사례는 검찰 수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22일 금감원에 따르면 19일부터 검사역 30여 명을 투입해 은행의 채용절차와 인사·채용 시스
지난달 말 금융공공기관 7곳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1차 조사를 벌였던 금융위원회가 비리 혐의가 포착된 2~3개 기관을 상대로 심층조사에 돌입했다. 일부 기관은 경력직 채용과정에서 특정 금융기관 출신이라는 이유로 가점을 더 줘 합격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채용비리 조사대상인 금융공공기관 7곳 가운데 2~3곳 기관에서 채용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빌미가 된 '최순실 씨의 태블릿PC' 문제와 관련해 대한애국당 신혜원 씨가 해당 태블릿PC가 자신이 쓰던 것이라고 밝히자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검찰과 언론이 작당해 조작한 가짜였다. 특히 JTBC의 손석희가 장난을 쳤고 검찰, 특검이 공범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JTBC '뉴스룸' 측은 "신혜원 씨가 주장한 태블
대한애국당 조원진 공동대표는 10일 검찰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 연장 추진을 “정치적 인신감금”이라고 규정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단식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친박근혜계인 조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구속 연장 음모는 아예 법을 무시한 억압이고 인권유린, 인권탄압을 넘어 정치적 인신강금”이라
같은 아파트에 사는 8세 여자 초등학생을 데려가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소녀가 법정 최고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허준서 부장판사)는 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A(17)양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공범 B(18)양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재판부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박원순 제압 문건’에 대해 “국기를 흔든 사건”이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이날 cpbc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 출연해 “1000만 서울시민이 뽑은 서울 시장을 장기간 사찰하고 음해했는데 대통령에 보고가 안 됐을 리
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하성용(66) 전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1일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이용일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사기ㆍ배임, 업무방해, 뇌물공여, 배임수재,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상법 위반 등 혐의로 하 전 대표의 구속영장을
[카드뉴스 팡팡] ‘장기 미제사건’, 놓쳤던 진범 이제는 잡는다
2005년 강릉의 한 주택에서 7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찰이 수사를 벌였지만 유일한 단서인 흐릿한 지문으로는 범인색출에 역부족이었습니다.
2002년 서울 구로구의 한 호프집에서 50살 여주인이 무참히 살해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몽타주를 확보해 공개수사를 벌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이 부회장은 '비선 실세' 최순실씨 측에 총 433억 원의 뇌물을 건네거나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은 특검이 배포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결심 공판 논고문 전문이다.
1. 들어가는 글
먼저, 약 5개월 동안 준비기일을 포함해 무려 55회나 기일을 진행해주신 재판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 사건 1심 재판이 120여 일 만인 7일 결심 공판을 마지막으로 심리를 마무리한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의해 2월 28일 재판에 넘겨진 지 160일 만이다. 이 기간 3월 9일 첫 공판준비 기일을 시작으로 총 54번의 공판이 열렸다.
이날 오후 박영수 특검이 직접 의견을 밝히고 구형(求刑)하면 변호인 쪽 최종변론 및 이 부회
박근혜(65)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황성수(55) 전 삼성전자 전무도 증언을 거부했다. 증인으로 나서는 삼성 관계자들이 모두 입을 닫자 재판부는 이들의 의견을 듣고 정당한 증언거부인지를 판단하기로 했다.
황 전 전무는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61) 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박근혜(65)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나올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직원들의 '증언 거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 뇌물 사건의 핵심 진술자들이 입을 닫으면서 검찰과 특검의 혐의 입증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61) 씨 재판에 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가장 초보 정치인’이라는 건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걸음마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富)를 쌓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던 사람이 호기롭게 대권에 도전했다가 덜컥 당선이 된 케이스이니 말이다. 그렇기에 트위터 소통이나 매사에 과장하는 습관, 혹은 없던 일도 실제인 것처럼 상습적으로 꾸
멀티플렉스 3사의 가격 담합 의혹을 공정거래위원회가 무혐의 결정을 내리자, 처음 신고한 시민단체가 재차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문재인 정부 들어 시민단체의 입김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정위가 어떤 조치를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일 공정위와 참여연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공정위는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신고한 멀티플렉스 3사의 티켓 가격 인상
이재용(49) 삼성 부회장 재판이 중간 지점을 넘었다. 기소된 지 3개월째에 들어서면서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이 부회장 측의 공격·방어 전략도 날카로워지고 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 부장판사)는 이날 이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 5명의 20차 공판을 열었다. 지난 2월 28일 기소된 이 부회장은 구속 수감
한미약품의 계약해지 미공개 정보 유출에 가담한 내부 직원과 이를 받아 손실을 회피한 일반투자자 등이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당시 대규모 공매도에 나선 증권사 등 기관투자자는 법망을 피했다. 미공개정보로 손실을 회피한 개미들은 처벌하면서, 똑같은 정보로 직접적인 이득을 얻은 공매도 세력은 처벌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