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팜은 형질전환 돼지의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가 180일(6개월) 넘게 생존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옵티팜과 건국대학교병원, 안전성평가연구소(KIT)로 구성된 국내 연구진은 올해 2월 16일 6개의 유전자가 변형된 돼지의 심장을 영장류에 이식했다. 이종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는 5월 2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존 기간 100일을 돌파했고 이날 18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이 형질전환돼지를 활용한 인공혈액 개발 관련 첫 번째 연구 성과를 내놨다.
28일 옵티팜에 따르면 한림대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강희정 교수(대한진단면역학회 회장) 연구팀은 옵티팜의 TKO(Triple Knock Out, 돼지 유전자 3개를 제거한 형질전환돼지), QKO(Quadruple Knock Out, 돼지 유전자 4개를 제거한
신빙성 논란 확산에 취소 결정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과학저널 네이처가 상온에서 초전도성을 보이는 물질을 발견했다는 미국 연구팀의 논문에 대해 신빙성 문제를 이유로 철회를 결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미국 로체스터대 기계공학·물리학 조교수 란가 디아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질소 주입 루테튬 수소화물’(NDL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돼지 신장을 이식한 원숭이가 두 달 넘게 생존해 국내 최장 기록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돼지 신장을 이식 받은 원숭이는 64일째 생존하고 있으며, 건강 상태가 좋아 생존 기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옵티팜은 2017년 같은 실험에서 32일을 기록한 바 있다. 세계 기록은 2019년 미국연구팀이 달성한 499일이다.
필룩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바이오사업 영역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아울러 대장암 백신 임상 2상 재개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룩스는 미국 자회사인 바이럴진을 통해 진행해왔던 면역항암제 ‘Ad5.F35-hGCC-PADRE’에 대한 임상 2상이 곧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코로나
필룩스의 자회사 바이럴진에서 연구하는 면역항암제의 임상 2상 신청이 사실상 승인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필룩스는 JP모건 콘퍼런스 참석을 계기로 바이럴진의 미국 나스닥 상장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필룩스 관계자는 “미국 연구팀을 이끄는 스캇 박사 및 미국 현지 파트너들로부터 전달받은 내용에 따르면 FDA 임상 2상 신청 결과에 대해 사실상 승
5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에이치엘비 #삼성전자 #제이테크놀로지 #필룩스 #SK하이닉스 등이다.
에이치엘비는 대주주의 지분확대 소식에 전날 증시에서 전일대비 8.33%(8700원) 오른 11만3100원을 기록했다.
에이치엘비는 4일 진양곤 회장 등의 지분이 기존 13.90%에서 15.34%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 27일(미국시각) 완
4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에이치엘비 #삼성전자 #필룩스 #SK하이닉스 #알테오젠 등이다.
에이치엘비는 전날 증시에서 전일대비 9.84%(1만1400원) 빠지며 10만4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월 말 21만 원을 넘었던 주가가 한달 반만에 반토막이 난 셈이다.
바이오주들이 여전히 임상 실패에 대한 불안감이 거론되며 등락을 거듭하는 가
필룩스가 미국에서 연구 중인 면역항암제의 임상 2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필룩스는 미국 자회사 바이럴진에서 연구 중인 면역항암제 ‘AD5-GUCY2C-PADRE’의 임상 2상 진행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공식 문서를 조만간 받게 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승인의 의미로 해석되고 이후 FDA의 가이드 라인
중국과 미국 연구팀이 서로 손을 잡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새로운 항체를 발견했다고 15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이날 미국보건협회와 함께 연구팀을 운영하고 있는 푸단대학은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개발했고 동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푸단대학 연구팀을 이끄는 지앙시보는 자신의
아내가 중병에 걸린 부부는 파경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보건사회행동학회는 3월 학회보를 발표하며 아내가 중병에 걸리면 건강할 때에 비해 이혼율이 6% 높았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반면 남편이 중병에 걸릴 때는 이혼율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아이와와주립대학의 아멜리아 캐러터 교수팀은 약
미국 연구팀이 살아있는 생명체의 자연 DNA에 인공 DNA를 섞어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고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미국 스크립스연구소(Scripps Research Insitute)의 플로이드 롬스버그 박사는 살아있는 대장균 박테리아의 아데닌(A) 티민(T) 구아닌(G) 시토신(C) 등 4종류 염기쌍으로 이뤄진
미국 연구팀이 Y염색체 이상으로 정자가 없는 무정자증 남성의 피부세포로 정자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줄기세포생물학·재생의학연구소의 레이호 페라 박사는 무정자증 남성의 피부세포를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환원시킨 다음 이를 쥐의 고환에 주입, 초기단계의 정자세포인 정자전구세포로 자라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영국과 미국 연구팀이 인간 피부의 가장 바깥 부분인 표피(epidermis)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CL)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재향군인 메디컬센터의 공동연구팀이 피부세포로 만든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자연 피부와 똑같은 속성을 지닌 표피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BBC뉴스 인터넷판과 사이언스 데일리가 24일 보도했다.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개인정보 유출을 감지하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서울대학교 공대는 컴퓨터공학부 전병곤 교수와 미국 듀크대학,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테크니컬러 리서치와의 스마트폰 보안기술 ‘테인트드로이드(TaintDroid)’ 공동 연구가 미국 ‘Communications of the ACM’(CA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