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불어닥친 회오리에 53조원이 자취를 감췄다.
지난 금요일 상품가격 폭락으로 촉발된 코스피시장 폭락이 전일 잦아드는 듯 싶더니 미국 CPI발표를 계기로 재차 급락, 120일 이평선인 1350선까지 밀리고 있다.
11일(목요일) 1464로 마감한 코스피지수는 18일 오전 10시15분 현재 1350선까지 110포인트가량 급락하고 있다.
주식시장이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지만 상승 흐름이 이어질지는 낙관하기 어려운 분위기다. 주식시장의 흐름을 분석하는 시황전문가들의 한결같은 답변도 '속단은 금물'이라는 것이다.
17일 증시에서 유일한 재료는 단기 급락이었다. 거래량이 부족했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됐으며 유일한 매수 주체였던 투신권도 업종대표주만의 선별적인 매수를 보였다는 점은 이날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