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그기 킬러', '하늘의 도깨비' 등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해온 F-4 팬텀 전투기가 55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7일 퇴역한다.
공군은 이날 공군 수원기지에서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F-4 팬텀 퇴역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퇴역하는 F-4E는 맥도널 더글라스(1997년 보잉에 합병)가 생산한 F-4 시리즈 중 가장 나중에 생산된 전
한국언론학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봄 정기대회인 ‘미래를 준비하는 100년 언론학: 성찰과 전망의 경주제전’을 위해 ‘한국언론학회보’ 호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종이신문 ‘호외’는 MZ세대에게 매우 생소한 문화다. 신문의 ‘호외’는 대통령 서거, 북 미그기 귀순 등 ‘급하고 중요한 소식을 알리는 매체’
주요 외화벌이 수단인 금 수출 금지군 전력 낮추기 위해 방산업체와 개인 제재 대상에 올려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전방위적 제재를 발표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날 러시아군의 전력을 제한하기 위해 방위산업체를 포함한 70개 기관과 개인 29명을 대상으로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성명에
이란 북부 아르데빌 주(州) 산악지역에서 25일(현지시간) 오전 9시 께 이란군 소속 미그-29 전투기가 훈련 중 추락했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동아제르바이잔 주의 한 안보담당 관리는 이 매체에 라며 “오늘 아침 타브리즈의 파쿠리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가 오전 9시께 추락했다”라고 밝혔다.
추락 뒤 군과 적신월사(이슬람권 적십자
북한 청천강호의 불법무기 적재 사건에 연루된 해운사와 해당 업체 주주를 싱가포르 정부가 형사 기소했다고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외무부와 내무부가 전했다.
이날 싱가포르는 북한으로 무기를 수송하는 데 연루된 싱가포르 업체 ‘친포해운’과 주주 겸 이사인 싱가포르인 ‘탄후이 틴’을 기소했다.
싱가포르 외무부와 내무부는 공동 성명에서 “싱가포르는 대량
북한 국적의 군용 비행기 1대가 17일 오후 3시께 중국 랴오닝성 푸순현 라구향에서 추락, 탑승했던 조종사 한 명이 사망했다고 복수의 중국 정보 소식통들이 18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푸순 상공에 출현했을 때는 국적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사고현장을 수습하던 과정에서 북한 군용기인 것을 중국 당국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대북 군사
‘미그기 킬러(MiG Killer)’, ‘하늘의 도깨비’ 등으로 불리며 지난 1969년 도입 이후 조국의 하늘을 철통같이 수호해온 공군 11전투비행단 151전투비행대대의 F-4D 팬텀 전투기가 오는 8월 29일 도입 40주년을 맞이한다.
F-4D 팬텀 1차 도입분 6대는 태평양 상공에서 美 공군 KC-135 공중급유기의 공중급유를 받고 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