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회계심사·감리 지적사례 13건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개 사례 중 가장 많은 유형은 종속·관계기업 관련이 4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자산·부채 관련 건도 4건이었다. 이외 매출 등 허위계상 2건, 재고·유형자산 2건 및 횡령 은폐를 위한 매출채권 등 기타 자산 허위 계상 2건, 주석 미기재 1건 등이었다
"ESG 경영을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겠습니다.
안성호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에이스침대 대표)이 한가위를 맞아 1억40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성남시에 기탁하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9일 밝혔다.
에이스경암은 성남시청에서 진행하는 쌀 기탁식을 통해
직원 128명 중 절반가량인 59명 출퇴근 조작구두ㆍ수기ㆍSNS 등으로 허술하게 직원 관리예술위 "복무상태 매우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가량이 출퇴근 시간을 조작해 정상적으로 출근한 것처럼 허위 출근부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골프장 뉴서울 컨트리클럽을 운영하는 한
아시아나항공이 특수관계자 거래를 재무제표 주석에서 누락해 증권발행에 제한을 받게 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27일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아시아나항공 등 7개사에 대해 감사인지정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015년 3300억원, 2016년 1600억원 규모의 특수관계자 거래를 재무제표 주석
18일 국회 과방위 이동관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 실시이동관, 아들 학교폭력 의혹에 “일부 있었을 것” 인정생기부 미기재 압박 의혹 등에는 “새빨간 거짓말” 부인언론장악 의혹도 모르쇠…“국정원 문건, 모르는 보고서”
여야가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아들 학교폭력과 언론 장악 의혹을 두
올해 10월부터 원사업자가 하도급업체에 제조 등을 위탁할 때 납품단가 연동 기준과 조정 주기 등을 기재한 서면을 주지 않으면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개정 하도급법에 따라 올해 10월부터 하도급 업체는 주요
한국거래소는 부산 감만종합복지관에서 부산지역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00명에게 영양특식을 후원하는 KRX임직원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거래소는 초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과 복수박 등을 직접 대접했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삼계탕 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
또 어르신들이 더 청결하고
'날개하트'로 알려진 신소영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중구 필동로8길 22 서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날개하트 시리즈 외에도 ‘날개를 펼치고’ 시리즈 등 30여 점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작가는 우리의 ‘마음’을 날개의 형상을 빌려 표현한다. 겹겹이 포개어진 깃털들은 마치 꽃처럼 피어나기도 하고, 날개를 활
그룹 우주소녀가 루다, 다원을 제외한 8명의 한국인 멤버로 활동을 이어간다.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은 3일 엑시, 설아, 보나, 수빈, 은서, 여름, 다영, 연정 8명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루다와 다원은 스타쉽과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현 소속사를 떠난다. 스타쉽은 “루다와 다원은 당사와 오랜 시간 진솔하고 심도 있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5일 “성능점검기록부에 침수 이력 미기재 시 성능점검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정비과정에서 침수차 여부를 축소·은폐하지 않도록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이날 과천시 서울대공원 침수차 임시 적치장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대량 발생한 침수차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손해보험협회 및 손해보험사들과 소비자 피해 보상
금융감독원은 기업에 관한 회계감리 지적사례 27건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 회계포탈에 추가 공개했다.
금감원은 2011~2014년의 기업 회계감리 지적사례 27건을 포함해 IFRS(국제회계기준) 시행 이후 10년간 총 108건의 지적사례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기업이 IFRS를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유사한 회계오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함
상장사들의 감사보고서 적정의견 비율이 외감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된 이후 5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하락세는 둔화되는 모습이다.
10일 금융감독원은 상장법인 2364사의 2020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적정의견 비율이 9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분석대상 중 코스닥 상장법인이 1447사(61.2%)로 가장 많고, 12월 결산(98.3
중국을 찬양하는 한국 아이돌?
중국 출신의 K팝스타. 이제는 익숙해진 '아이돌 외국인 멤버'죠. 그런데 요즘 이들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출신 때문이 아닌 이들의 행동이 문제가 됐는데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중국인 아이돌 멤버들의 '중국 정부 찬양글' 때문입니다. 6.25 전쟁을 향해 '항미원조'라 외치는 중국 정부의 주장을 그대로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29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시립체육시설(29개소)의 문을 다시 열었다.
29일 서울시는 “19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발표한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방안’에 따라 시립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한다”며 “철저한 방역대책 준수를 전제로 안전하게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라
금융감독원이 감리 지적사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29건을 사례화해 발표했다. 기업현장에서 원칙 중심인 IFRS를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유사한 회계오류 발생의 사전 방지 목적이다.
20일 금감원은 기존 감리지적사례의 경우 자세한 지적배경이나 위반에 대한 감독당국의 판단근거 등이 없어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이 발표했다.
금감원
운항규정을 위반하고 객실승무원 음주가 적발된 제주항공 등 3개 항공사가 과징금 8억 1000만 원을 물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1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등 3개 항공사 및 항공종사자, 항공전문의 등에 대해 과징금 8억 1000만 원 등의 행정처분을 결정했다.
제주항공의 경우 올해 2월 28일 제주항공 840
금융감독원이 ‘보험 계약의 무효’ 시 납입원금과 이자를 돌려주지 않은 건을 적발하고, 법률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일부 보험사는 이자는 고사하고, 원금도 돌려주지 않는 사례도 허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 초 진행된 생명보험 부문검사에서 타인의 생명보험에서 피보험자의 자필서명이 없어 계약이 무효가 된 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