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재창업자·청년의 신용회복 지원에 나선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재창업자·청년의 신용회복을 지원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신용정보 제도개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금융위는 '재창업자·청년의 신용회복 지원 등을 위한
만 0세 영아수당을 100만 원(2023년 70만 원)으로 인상하는 부모급여 시행이 1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 대한 급여 지급방식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4일 “올해 출생아에 대해서도 내년에 만 0세에 해당한다면 부모급여를 소급해 지급하는 것으로 확정됐다”며 “다만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가정에는 부모급여를 전
삼성물산 vs 현대건설 ‘2파전’예고에 기대감 커졌지만…양사 모두 입찰 보증금 미납부
올해 지방 도시정비사업 최대어인 울산 B0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입찰이 또 한 차례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대형 건설사가 대거 몰리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지만 돌연 등을 돌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6시
“굳이 이름까지?”학생회비 미납한 새내기 실명 공개한 학생회
서울의 한 대학교 과 학생회가 학생회비를 내지 않은 신입생의 학번과 이름을 공개해 논란 끝에 이를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4월 20일 A 학생회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중간고사 간식 행사 관련 사항을 공지하며 “중간고사 간식 행사에 참여해주신 총 42분의 학우님들 중 학생
농식품 연구개발(R&D) 사업의 연차·추적평가가 폐지되고, 연구비 이월절차가 간소화된다. 정부는 연구자가 연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식품 R&D 사업 관련 규정과 세부지침 등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연구자들이 R&D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성동조선해양이 매각 시도 네 번째 만에 극적으로 회생의 기회를 잡았다. 단독 입찰 기회를 얻은 곳은 HDG중공업․큐리어스파트너스 컨소시엄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과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이날 성동조선 매각 본입찰 서류를 검토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HSG중공업‧큐리어스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법원은 앞서 본입찰에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 대상이 직장가입자로 위장취업해 탈루한 건강보험료가 2017년 이후 16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명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14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허위 직장가입으로 적발된 가입자는 3202명, 이들이 탈루한 보험료는 163억
“어려운 일‧난감한 일, 지인에게 부탁하지 말고 ‘웁스’에서 해결하세요.”
인포프리뉴어가 8대 전문직 중개플랫폼 웁스를 통해 프리미엄 전문가 유료회원 서비스, 기업 대상 전문직 자문 결합상품 등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웁스는 현재 전문가 및 의뢰인 모두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웁스를 이용하면 등록된 8대
감사원의 변상 판정 또는 시정 요구 처분을 받고도 해당 기관에서 시정 금액을 환수하지 않거나 회계 관계 직원이 변상하지 않아 국고로 돌아오지 않은 금액이 최대 329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감사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감사원 처분 미이행 현황'에 따르면 감사원이 2017년까지 변상 판정과 시정
경기도 성남에서 플라스틱 제조업을 하고 있는 홍재철 씨는 지난 3월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공장의 대부분을 잃고 말았다. 홍씨는 당장 화재복구를 해야 하는데 소득세 신고기간도 얼마 남지 않아 세금 낼 일이 막막하기만 하다.
이와 같이 재해로 자산을 잃은 경우에도 세금을 전부 내야 하나?
국세청에 따르면 사업자가 화재‧홍수 등 재해로 인해
송사, 음주운전 등 각종 구설수에 휘말린 바 있는 배우 신은경이 이번엔 거액의 세금을 상습적으로 내지 않은 것으로 국세청 조사결과 드러났다.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신은경은 15년 전 종합소득세 미납부 등 13건을 미납해 총 7억9600만 원의 세금을 미납했다.
신은경의 구설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신은경은 23살 때인 1996년 무면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지난 1995년 소득신고 때 9억1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신고해 18년간 연방소득세를 합법적으로 납부하지 않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같은 손실은 1990년대초 3개의 애틀랜틱시티 카지노 경영 실패, 불운한 항공산업 진출과 시기에 맞지 않은 맨해튼 플라자호텔 매입 등으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One IFC 8층 대회의실에서 금융권 PB와 주요 기업 세무책임자 및 자산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미신고 역외소득ㆍ재산 자진신고제도 시행에 따른 해외자산 세무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2일 딜로이트 안진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1일 정부 담화문을 통해 발표된
올해 세법개정안엔 철스크랩에 대한 매입자 납부특례가 적용된다.
이는 고철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세탈루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매입자 납부특례는 현재 4종(금지금․고금․금스크랩․구리스크랩)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납세협력비용 감축을 위해 매입자납부특례 전용거래계좌 미사용에 대한 가산세율을 공급가액의 20%에서 10%로 인하한다.
정부는 이번 특례
군부대가 운행하는 군용차량의 교통법규위반이나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현행 법령정비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조사의뢰해 제출받은 군용차량 교통사고 및 교통법규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군용차량의 교통법규위반 건수는 총 6031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6일 밝혔다.
삼익악기가 인천국제공항 중소중견기업 면세 사업자로 선정돼 공항면세점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면세점 11구역의 사업자로 삼익악기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익악기는 이번 입찰에서 인천공항에 보장해야 하는 최소 임대료인 최소보장금액을 5년간 1320억원으로 제시해 동화면세점, 문인터내쇼날을 제치고 면세점 운영권을 획득했다.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증여세 부과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국세청에 신고 납부 해야 한다.
국세청은 지난해 12월말 결산법인의 신고내역을 분석해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신고대상자로 추정되는 약 1500명에게 신고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란 특수관계법인이 계열사 등 수혜법인에 대해 일감을 줬는데 이를 일종의 증여행위로 판단하고 수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또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관리됐던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은 기타공공기관에서 준정부기관으로 유형이 변경됐다.
노동부는 지난달 3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3년도 공공기관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