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 발전으로 병원의 역할이 변하고 있다. 직접 병원을 방문해야만 진료와 치료를 받는 병원 중심 의료에서 의사와 환자가 쌍방으로 소통하고, 환자의 개인적 선호를 고려한 환자 중심 의료로 전환되고 있다. 중심에는 스마트병원이 있다.
6일 의료계와 디지털헬스케어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병원은 병원 운영과 진료에 ICT를 접목해 환자에게 더 나은
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GE헬스케어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스마트병원 공동 발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 김용덕 GE헬스케어코리아 대표이사,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스마트병원은 병원 운영과 진료에 IT 기술을 접목해 환자에게 더
연세대학교의료원은 28일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세브란스병원(가칭)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0년 인천시와 연세대의료원이 송도세브란스병원 설립 협약을 체결한 지 12년 만이다. 2026년 말 개원이 목표다.
송도세브란스병원 신축부지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허동수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장, 서승환 총장, 윤동섭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연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새병원 설계용역을 맡게 됐다.
희림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발주한 새병원 건립 지명현상설계에서 미국 건축회사 퍼킨스 이스트먼(Perkins Eastman)사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병원장, 희림 정
성광의료재단은 라이프센터 차움의 제 7대 원장으로 김종석 교수(가정의학과)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종석 차움 신임 원장은 1970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를 거쳐 2014년 차 의과학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라이프센터 차움에서 헬스라이프센터장, 외래진료부장 등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쳤다.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 질 개선이 올해 의료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의료계는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올해 주요 경영 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위해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임상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환자중심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등이 새
쌍용건설과 대우건설이 최근 싱가포르 보건부(MOH : Ministry Of Health)에서 발주한 첨단 미래형 병원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리딩사로서 40%의 지분(미화 약 3억달러/한화 약 3200억 원)을 갖고 대우건설(40%), 현지업체인 Koh Brothers(20%)와 JV를 구성해 1800병상 규모의 WHC(Woodland
세계 유일의 미래형 병원 차움을 설립해 의료관광의 메카로 만든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은 차움 개원 5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내외 의료 관계자들과 청담동 차움 레트로아에서 개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차광렬 회장이 차병원그룹의 바이오(Bio) 연구성과와 미래 청사진을 발표할 예정이다.
차움은 지난 5년간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미래형 병원 차움이 개원 4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27일 차바이오콤플렉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움에 따르면 이번 4주년 행사는 차병원그룹이 지난 5월 세계적인 연구기관을 목표로 오픈한 차바이오콤플렉스에서 진행했다. 차바이오콤플렉스는 차병원그룹의 유전체ㆍ의생명ㆍ암ㆍ줄기세포연구소와 동물실험센터ㆍ차의과대학원ㆍ제약ㆍ바이오 계열사 등 산
2010년 10월 미래형 병원으로 화제를 모았던 차움이 개원 3주년을 맞아 국내 대표 의료관광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4일 차병원에 따르면 차움은 국내 최초로 개인 방사선 노출량 통보시스템과 최저선량 CT Discovery 750 HD를 도입, 방사선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원룸에서 누워만 있으면 기계와 의료진이 찾아와 검진하는 셀
차병원그룹은 미국 10대 대학ㆍ병원 그룹으로 유명한 웨이크 포레스트 그롭과 손잡고 미래형 병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차병원그룹이 운영하는 병원인 ‘차움’과 ‘이노베이션 센터’를 미국에 설립하고 줄기세포 공동 연구와 치료제 임상시험에 나선다. 생명기술(BT) 인력, 수련의·전문의·교수 등의 교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