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 3기 신도시 공동주택용지를 포함해 전국 89개 사업지구에서 873필지(276만㎡)의 토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건설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는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17개 사업지구에서 총 31필지(1만6000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3기 신도시에 포함된 용지는 △하남교산 1필지(3000가구) △남양주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 곳곳의 미매각 토지 판매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토지 매각 활성화를 위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한 알선장려금 지급 대상 물건이나, 매수자의 ‘환불’을 보장하는 토지리턴제 물건은 되려 증가 조짐을 보인다. 최근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지만, 건설 경기 부진에 따른 토지시장 침체는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 등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각한 공동주택용지의 분양대금 연체금액이 1조50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LH는 미매각 토지 규모도 2조 원 규모로 파악되는 등 LH의 자금 사정이 크게 악화하고 있어 부실사업장 인수 등 공적기능 확대에 차질이 생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LH에
올해 공공주택 공급(인허가) 물량이 12만5000가구에서 14만 가구 이상으로 늘어난다. 공공주택 사업의 민간 참여도 확대된다. 수도권 중심으로 신규 공공택지 2만 가구 추가 발굴도 이뤄진다.
10일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민간의 주택 공급 위축을 보완하기 위해 공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택지 미분양 부담을 털어내고 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미분양으로 남아있던 공공택지가 이달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또 3기 신도시 공공택지도 지난달 1순위 마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부동산파이낸싱(PF) 부실 우려와 경기 침체 영향으로 줄줄이 미분양이 속출하고, 앞서 분양받았던 택지까지 반납하는 등 위기감이 번진 것과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택지 대금 연체율 증가와 민간의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택지 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용지의 전매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민간의 주택 공급 촉진 방안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건설 금융과 보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5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택지개발촉진법(이하 택촉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6차 혁신위원회를 열고 주택공급과 주거복지 등 본연의 역할을 충실이 이행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LH는 28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혁신위를 열고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국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주거복지 역할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LH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3기 신도시
"채용문제도 객관적 절차 거쳤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SH(서울도시주택공사) 사장 시절 친여 인사인 허인회씨가 이사장으로 있던 태양광 업체에 특혜를 주고, 자신과 가까운 학교 동문을 SH 고위직으로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변 후보자는 19일 국토부를 통해 해명자료를 내고 최근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우선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제안형 판매 소사장제도(PM)를 도입해 장기 미매각 토지였던 용인서천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2개 블록 39필지 매각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안형 판매 소사장제도(PM)는 LH가 2014년에 장기 미매각 자산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성과평가를 통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창의적‧혁신적 동기부여와 자발적인 노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LH가 민간에 팔았던 땅을 되사면서 예산 54억원을 허공에 날렸다.
LH는 지난 2009년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토지리턴제’이라는 제도를 도입했다. 말 그대로 구입했던 토지를 리턴, 그러니까 반납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LH와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한 계약자가 원하면 계약금과 납입중도금, 이자까지 돌려준다.
18일 국회 국
최근 5년간 서울시에는 공공임대주택 8만 가구가 공급됐으며 양천구, 영등포구 등 서남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0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7만8900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됐으며 이 가운데 2만3244가구가 서남권에 공급됐다.
서남권에는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가 속한다.
동북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경기도 용인 흥덕지구에서 ‘LH 나눔텃밭 시농제’ 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마을주민들과 음식나누기, 시농제 등 문화공연과 텃밭문패 만들기, 씨앗폭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H 나눔텃밭’은 LH가 보유한 장기미매각토지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
정부의 핵심 주거복지 사업인 행복주택의 용적률·건폐율 제한 등이 완화된다. 또 행복주택을 지을 때는 주변에 학교를 더 짓지 않아도 된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국회는 이 같은 내용의 ‘공공주택 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조만간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개정된 법을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행복주택에는 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0조원에 달하는 미매각토지 처분을 위해 대대적인 판촉에 나선다.
LH는 미매각 보유토지에 대한 맞춤형 판매전략의 일환으로 ‘공급가격 조정 후 매각방안’과 ‘원금보장형 토지리턴제’를 시행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이는 토지 매수를 희망하지만 시장상황을 관망하고 있는 건설사나 실수요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줘 신규 투자수요를 창출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자구노력으로 자산매각에 힘쓰고 있으나 매각실적이 갈수록 뒷걸음질 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문병호 민주당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LH 자산 매각 실적’에 따르면 LH 자산 중 2012년도에 매각된 자산은 토지와 주택을 합쳐 17조512억원으로, 2011년도 22조3800억원보다 23.8%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택지사업으로 회수하지 못하고 있는 금액이 총 46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심재철 의원(새누리당)은 LH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말 현재 택지사업에서 발생한 미수금이 46조3503억원에 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LH가 택지조성을 마치고도 팔지 못한 미매각토지는 1
한국농어촌공사는 간척농지 관리처분 정책 변경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보유 관리하고 있는 농지관리기금 자산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3개 반으로 구성된 실태조사반은 오는 6월말까지 23개 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33개 지구 10,093ha의 간척농지에 대한 관리실태를 현장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연도별 연체내역과 연
정부는 보금자리 등 국책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LH의 손실을 보존 범위를 임대주택 운영, 세종시, 혁신도시까지 확대한다.
또한 30조원에 이르는 LH의 국민주택기금 융자금이 후순위 채권으로 전환하고 보금자리지구에서 발생하는 분양대금채권을 통해 1조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키로 했다.
이외도 보금자리 택지개발사업시 공공-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종전부동산 매매시 수의계약이 가능해진다. 미매각 토지에 대한 매매 활성화를 위해서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공공기관 종전부동산 매각계획을 발표하고, 매각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일반에 수의계약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1년 매각계획인 종전부동산은 총 68개 부지다. 이중 일반에 매각하는 부동산은 총 5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