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해외금융계좌 신고 결과 공개신고인원 1043명으로 389명 줄고 특정 가상자산 가치 급락국세청 "전 세계 과세당국과 정보교환 준비 중"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 금액이 약 65조 원으로 지난해 186조 원 대비 121조5000억 원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가상자산 가치하락으로 신고 금액인 5억 원에 미달하는 경우가 늘어 신고 인원 자체가
2025년 가상자산 과세…국세청, FIU 국내 신고 업체 자료 받아해외거래소는 신고에만 의존…탈세 사각지대 우려OECD 가상자산 정보 교환 체계 ‘CARF’는 2027년에야윤창현 의원 “해외거래소 유출·과세 공백 대책 필요 ”
정부가 2025년 가상자산 과세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있지만 정작 탈세가 우려되는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는 자발적 신고에만 기대고
국세청 해외금융계좌 신고현황 발표개인 신고자 상위 10% 신고액 17조8884억 원법인 신고자 상위 10% 신고액 156조1661억 원
가상 자산 등 해외 금융계좌에 있는 186조4000억 원이 신고됐다. 올해부터 처음 신고된 가상 자산은 130조8000억 원에 달하며 전체 신고액의 70.2%를 차지했다.
국세청은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액은 전년 대비
국세청은 올해 6월 실시한 해외금융계좌 신고 결과, 2165명이 총 61조5000억 원을 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신고 인원은 878명(68.2%) 증가한 것이고, 신고 금액은 4조9000억 원(7.4%) 감소한 것이다.
작년보다 신고 인원이 증가한 이유는 올해부터 신고기준 금액을 10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기 때문인 것으
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잔액 합계가 10억원을 초과한 거주자나 내국법인은 오는 30일까지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해야 한다.
만일, 신고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 신고한 경우에는 미신고 금액의 최대 20%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세청은 이달 30일까지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나 관할세무서에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해야 한다고 8일 밝
올해 국세청에 신고된 해외금융계좌 금액이 5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금액은 총 56조1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52.0% 증가했다. 신고인원 또한 1053명으로 27.5% 늘어났다.
개인은 512명이 2251계좌에 4조8000억원을 신고한 반면 법인은 541곳이 9259계좌에 51조3000억원을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 금액이 지난해보다 52.1%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1인당 신고금액은 65억원으로 미국이 가장 많았고 법인의 경우 1곳당 827억원으로 홍콩이 가장 컸다.
국세청은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인원은 826명으로 총 36조9000억원을 신고해 작년보다 6.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신고인원과 신고금액은 각각 작년보다 52명,
국세청은 지난해 10억원을 넘은 해외금융계좌를 보유한 거주자 및 내국법인이 오는 30일까지 국세청에 신고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신고를 하지 않거나 축소해 신고한 금액의 출처에 대한 소명의무가 신설돼 출처를 소명하지 못한 미신고 또는 과소신고 금액의 10% 이하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된다. 특히 미신고 또는 과소신고 금액이 50억원을 넘으면 인적
국세청은 해외금융계좌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세청에 계좌 내역을 신고하지 않은 175명에 대해 정밀 검증을 벌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들 가운데 탈루 소득을 외국은행 계좌 등에 숨긴 혐의가 확인된 17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또 이들을 제외한 미신고 혐의자 158명에 대해서는 해외금융계좌 신고 안내문을 발송해 소명
국세청은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 결과, 총678명이 22조8000억원을 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신고인원은 26명(4%), 금액은 4조2000억원(22.8%) 늘은 수치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는 국내거주자나 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금융계좌 잔액의 합이 1년 중 하루라도 1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이를 매년 6월 국세청에 신고토록 한 제도다.
국세청장 김덕중 호(號)가 본격 출범할 경우 역외탈세 추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최근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해외금융계좌 문제로 사퇴함에 따라 고소득층에 대한 역외탈세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역외탈세는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얻은 소득을 신고하지 않거나, 세금을 내지 않은 국내 소득을 해외로 유출하는 것을 말
국세청이 최근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혐의자를 대상으로 기획점검에 착수했다. 이는 해외로 빠져나간 세원을 끝까지 추적해 세수 공백을 최소화하고, 역외 탈세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국세청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서울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다른 나라와의 정보 교환과 외국환거래 자료 등을 통해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혐의가 포착된 이들을 대상으
국세청은 올 하반기 해외금융계좌 미신고혐의자를 대상으로 한 기획점검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이번 기획점검에서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이 확인될 경우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탈세혐의가 포착되면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서울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 말까지 해외금융계좌 미신고혐의자에 대한 기획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적발
해외에 금융계좌를 갖고 있으면서 예치된 금액이 지난 1년 동안 하루라도 10억원을 초과한 사실이 있다면 내달 2일까지 국세청에 계좌자산을 자진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국내에 주소를 둔 거주자나 국내법인의 경우 보유한 해외금융계좌(은행계좌, 증권계좌) 잔액의 합계액이 지난해 중 하루라도 10억원을 초과하면 다음달 2일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