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배우 배두나가 제6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그녀만을 위해 특별하게 디자인한 드레스를 입어 전 세계 기자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도희야'로 칸 영화제를 세 번째 방문한 배우 배두나는 검정 레이스로 장식한 옅은 블루 컬러의 브이넥 새틴 드레스
배우 배두나가 제6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그녀만을 위해 특별하게 디자인한 드레스를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도희야'로 칸 영화제를 세 번째 방문한 배우 배두나는 검정 레이스로 장식한 옅은 블루 컬러의 브이넥 새틴 드레스를 입었다. 이와 더불어 화
영화 ‘스토커’의 연출자 박찬욱 감독이 여주인공 미아 바시코브스카의 섬세한 표현력을 극찬했다.
박 감독은 21일 오전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미아 바시코브스카 내한 기자간담회에 함께 참석해 “자신의 역할만 보는 함정이 빠지지 않고 영화 전체를 볼 줄 아는 눈을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 절제된 연기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에서 우위에 설 줄 알며 관객을
박찬욱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 '스토커'(원제: Stoker 배급: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스틸이 5일 공개됐다.
'스토커'는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이날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영화 속 주인공인 니콜 키드만과 바시코브스카, 매튜 구드의 캐릭터 스틸을 선보였다.
첫 번째 스틸은 2013년 가장 뜨거운
박찬욱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 ‘스토커’가 제 42회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선정돼 2일(현지시간) 현지에서 갈라 스크리닝을 갖는다.
매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는 관습에 물들지 않는 독립적이고 혁신적인 영화를 지향하는 유명 국제 영화제로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이 찾고 있다.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
◇영화 ‘지슬’,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
오멸 감독의 ‘지슬’이 한국영화 최초로 선댄스영화제에서 최고작품상인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극영화 경쟁부문에 진출한 ‘지슬’은 지난 1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제29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이 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선댄스영화제 경쟁부
석호필 시나리오 집필 소식이 화제다.
영화 '스토커'가 지난 20일(현지시간) 선댄스 영화제 프리미어를 통해 영화를 공개한 후 해외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마이클 스코필드 역을 맡았던 웬트워스 밀러가 시나리오를 집필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웬트워스 밀러는 국내 팬들 사이에선 일명
연간 한국영화 관객 1억 명 첫돌파와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 수상을 기록한 지난해 였다. 2013년 올해 역시 한국영화계에 관객들의 관심과 시선이 모아진다. 관심의 진원지는 스타 감독들의 화려한 귀환이다. 바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김지운 감독의 ‘라스트 스탠드 (The Last Stand)’,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가 올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