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신임 대표이사에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심 대표는 1992년 현 대상 산하 미원통상으로 입사해 미니스톱 영업기획실장, 상품본부 본부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약 10년간 미니스톱 대표이사를 지냈다.
제너시스BBQ는 심 신임 대표를 30년 이상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노하우를 갖춘
잉크테크가 미원상사그룹으로 피인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원상사그룹 오너인 김정돈 회장이 잉크테크의 지분을 늘리고 있으며, 미원 측 인사의 잉크테크 경영 참여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상황에 따라 경영권 분쟁 가능성까지 점치고 있다.
◇미원상사그룹 출신 임원 선임과 지분 변동
잉크테크는 전날 양종상 미원홀딩스 전 대표이
편의점업체인 한국미니스톱은 현 자사 상품본부장인 심관섭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심 내정자는 성균관 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한국미니스톱의 전신인 미원통상㈜에 입사해 개발부, 운영부 과장, 영업기획실장, 영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친 후 현재 상
무기화학제품 제조업체 백광산업이 임대홍(86) 대상그룹(옛 미원그룹) 전 명예회장의 외손자인 김성훈(38) 백광산업 이사를 지배주주로 한 본격적인 2세 경영체제에 돌입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 이사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에 걸쳐 백광산업 주식 0.67%(1만3390주)를 장내에서 사들여 보유지분을 16.40%로 확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