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미주 동포 기업인들에게 "한국이 미국에는 신뢰할만한 경제협력 파트너라는 점을 미국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한상) 임원진을 만나 "한상(韓商·재외 한인 경제인)들은 민간 외교사절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서울여자대학교는 1일 오후 2시 교내 바롬인성교육관에서 송운(松韻) 현원영(87) 시조시인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학교 측은 현원영 시인이 대학 교수로서 지식 발전에 공헌함은 물론, 미국 내 교포사회의 정체성 확립과 세계 결식아동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점, 국내외 시조 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해 명예문학박사 학위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7일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60주년 기념만찬’에서 “우리 한미동맹이 추구해야 할 궁극적 지향점은 전 인류의 행보에 기여하는 것” 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우리 대한민국이 이제는 세계를 포옹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나라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느낀 이 순간, 귀빈으로 초대를 받아 직접 박 대통령을 맞이한 나로서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회장이 재단법인 5.16 민족상이 수여하는 제 47회 ‘ 5·16민족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개발 부문에서 수상한 라 회장은 세계 최초로 성체줄기세포의 대량 생산기술을 개발해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의 치료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 성과를 인정 받았다.
한편 사회교육 부
“세계적 수준의 서울대병원의 의료서비스를 기반으로 미주 교포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은 28일(미국 현지시간 27일) 뉴욕 맨하튼에서 열린 뉴욕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미주 지역 교포의 건강을 증진하고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LA에 이어 미국에서 두번째로 뉴욕사무소를 세웠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흑인 주민들 사이에 반한 감정이 고조되고 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지난달 9일 댈러스 남부 흑인 밀집 거주 지역에 사는 한인이 현지 흑인에 인종 관련 발언을 해, 이에 자극받은 현지 흑인사회가 흑인 인권단체들의 후원 아래 한인업소 불매운동 등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태는 박씨 업소의 휘발유 가격이 인근 주유소보다 비싸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실업률이 4개월째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주 고용개발국(EDD)은 17일(현지시간) 지난 11월 실업률이 12.4%에 머물렀다고 발표했다.
전체 실업자 수는 전년 동기보다 1만1000명이 늘어난 226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미주동포가 많이 사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실업률은 지난 10월 12.6%에서
김연아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깜짝 출연해 유재석을 응원했다.
김연아는 지난 2일에서 3일까지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영상을 통해 출연자들에게 지령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는 데 신중한 김연아가 '런닝맨'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SBS가 지난 7월 김연아 아이스쇼를 단독 중계한 인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