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천 제방 무단철거‧임시제방 부실시공…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행복청‧충북경찰‧소방 등 7개 기관 200여명 수사中7일 7명에 구속영장 청구…법원, 2명에게 영장 발부
청주지방검찰청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검사장)는 19일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사무실에 대해 2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7월 충북도청과
행복청‧충북경찰‧소방 등 7개 기관 200여명 수사中전국 지하차도 담당자 지정‧관리…재난상황실 가동
청주지방검찰청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검사장)는 7일 충북 청주시 미호천 기존 제방 무단철거와 임시제방 부실시공과 관련해 시공사인 A 건설 책임자, B 감리단 책임자, 해당 공사를 발주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과장 및 공사 관리관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세종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선도지구 조성사업의 건축설계 업무를 맡게 됐다. 희림은 세종스마트시티(주)와 약 241억 원 규모(공동수급사 지분 45% 포함)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0년 11월 민간사업자 공모사업 당선에 따른 본설계 계약이며, 희림은
이달 15일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는 결국 '인재(人災)'였다. 부실하게 쌓은 임시제방, 호우ㆍ홍수경보에도 지자체도 경찰도 소방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정부는 사고 관련자 36명을 수사 의뢰하고 비위행위가 적발된 공무원 63명은 징계 요구키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 일상회복과 현장 복구를 위해 성금과 주거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LH는 임직원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했다. 기부금은 수해 이재민을 돕는 데 사용된다.
또 보금자리를 잃은 수해 이재민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충북지역에 360여 가구, 경북지역에 1100여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오송 지하차도)가 인근 강 제방 붕괴로 순식간에 약 6만t의 물이 들이차던 위기 상황 속 다른 사람들의 생명까지 구해낸 이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17일 SBS에 따르면 참사 시점 오송 지하차도를 지나던 14t 화물차 기사 유병조(44)씨는 물이 차 오르면서 앞 시내버스 시동이 꺼지자 뒤에서 들이받으며 버스와 함께 지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날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에서 견인차 진입을 막고 기자회견을 진행해 비판이 일자 17일 국토부 측은 “오해로 빚어진 논란”이라고 해명했다.
전날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현장을 찍은 영상에 따르면 원 장관이 현장에 도착한 후 주변으로 취재진이 모여 그에게 발언을 요청했다. 이때 현장 관계자가 견인차가 들어가야 한다고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17일 충북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망사고와 관련한 원인 규명을 위한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조실은 우선 인명피해 발생 경위와 관련해 사고 발생시간(15일 오전 8시 40분)보다 1~2시간 가까이 빠른 오전 7시 2분과 7시 58분에 ‘오송읍 주민 긴급대피’와 ‘궁평지하차도 긴급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가 각각 한 차
폭우로 침수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 수색작업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하차도의 물을 퍼내는 양수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이곳으로 물이 계속 유입되는 미호천의 제방을 복구하는 데만 최소 1∼2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더 퍼붓거나 제방 복구가 늦어지면 본격적인 수색작업은 더 미뤄질 수도 있다.
금강의 제1물줄기인 미호강의 수질이 최근 5년 평균 3등급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생태계 건강성 등급도 '나쁨'으로 조사돼 물 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수질 관련 공공기관과 함께 미호강 통합물관리에 나선다.
환경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8개 관계기관과 '미호강 통합물관리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12
가성비 커피 공세에 ‘조망’ 갖춘 플래그십 매장으로 차별화
대형 커피 전문점들이 너도나도 사진 찍기 좋은 ‘인증샷 맛집’ 플래그십 점포를 열고 있다. 가성비 커피 인기가 올라 커피 전문점 시장이 치열해지면서 차별화에 나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브랜드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입힐 수 있다.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유튜브 브이로그 등을 SNS(소셜네트워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경남 창녕 장척저수지, 전북 부안 주상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시료를 검사한 결과 H5·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 부안 조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중간검사에서 H5·H7형 항원이
깨끗한나라가 지구의 날을 맞아 화성시 향남읍 발안천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나라,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이 직접 나무식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현상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지 선정 및 식목행사는 화성시청 수질관리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얻어 진행했다.
최현수
세종시 일대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 북측 구간의 차량주행 안전성 향상을 위해 외곽순환도로 선형개선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 북측 구간의 도로 선형을 개선하기 위해 행복도시 예정지역을 일부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도시 예정지역은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과 그에 따른 시가지 조성을 위해 지정‧고시된 72.91㎢
삼본전자는 자회사인 하루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모바일 게임 ‘미호: 천년의 사랑’이 국내 4대 모바일 마켓에 동시 오픈하다고 22일 밝혔다.
‘미호: 천년의 사랑’은 전설 속에 등장하는 여우 일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세계관을 토대로 아름다운 배경의 동화 같은 세계를 여행하는 동양 판타지 무협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이다. 선과 마, 요로
국토교통부는 세종시 연기면 보통리의 행복도시 예정지역 일부를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의 북측 구간의 차량주행 안전성 향상과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현재 계획된 도로선형을 개선한다는 설명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상습 안개 구역(연평균 45일)인 미호천 교량 구간은 급격한 S자 곡선으로 계획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개선
한화가 19일 세종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19 충청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충청마라톤은 지역 연고 기업인 한화가 대전ㆍ세종ㆍ충남ㆍ충북 등 범 충청권의 상생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가을 세종시 일대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6000여 명의 참가자와 1만 명의 나들이객이 몰렸다.
마라톤 참
금강의 자연성 회복현장 명소로 떠오른 합강정 일대에서 생태체험 놀이가 진행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7일 금강의 자연성을 체험하고 탐방하는 '금강 생태체험 놀이 프로그램'을 7일부터 이틀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보 개방 이후 금강의 자연성 회복 현장인 합강정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강정
목감천, 태화강, 미호천 등 15개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이 추진된다. 국가하천으로 지정되면 예산 지원 등이 강화돼 홍수 등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내·외부 하천전문가로 구성된 국토부 하천정책 자문단의 제2차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목감천, 태화강, 미호천 등 15개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추진방안과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