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디에스테크노에서 '2024년도 제2차 환경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정책위원회는 자원순환, ESG 등 중소기업계 환경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이 자리에는 위원장인 이양수 한국염료안료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재활용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인 조경
가상자산 거래소 97건 이상 거래 심리 완료...금융당국, 14개 건 조사 중신규 상장 가상자산 급등ㆍ락 사례 다수…투자자 피해 우려 지적 존재
가상자산 거래소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가상자산법) 시행 후 약 3달간 97건의 이상 거래 심리를 완료하고 이 중 14%에 해당하는 14개 심리건을 금융당국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상자산법이 시행되면서
20일 LS증권은 중국의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인 5% 달성에 난항이 예상되며, 분위기를 전환할 정책과 이벤트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백관열 LS증권 연구원은 “3분기가 마무리되는 현시점에도 중국 경기의 뚜렷한 회복 시그널은 여전히 미확인”이라며 “1년간 부양책이 지속 동반됐음에도 뚜렷한 지표 개선은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다. 그나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현대전의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한 대드론통합체계 기술력 고도화를 위해 LIG넥스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 부안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손을 맞잡았다.
LIG넥스원은 23일 판교하우스 R&D센터에서 ‘새만금 실증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연구개발
현재 정상 운항 중…올해 들어 10번째 살포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 추정 물체 여파로 24일 김포공항 항공기 운항이 한때 차질을 빚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항공청은 이날 오후 5시 22분께 미확인물체로 인해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들에 이착륙 금지 명령을 내렸다.
일부 지연이 발생했지만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조치는 오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국내 항공·게임업계도 피해를 받은 가운데 정보통신(IT) 당국이 피해 현황과 원인 파악에 나섰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한국 MS에 서비스 장애에 대한 피해 규모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이용자 예치금 은행 보관 및 보험 가입으로 보호불공정거래 행위한 자에게 형사처벌 및 과징금 부과금융당국, 가상자산사업자 감독ㆍ검사 제재 가능해져
최초 가상사잔 업권 법인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용자 보호법)이 19일 시행된다.
이용자 보호법은 △이용자 예치금 및 가상자산 보호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 규제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사업자 등에 대한
의과대학 교수들이 전공의 사직 여부 확정을 재촉하는 정부를 향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라며 비판했다.
15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40개 의대 수련병원 교수 대표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 신청에 즈음하여 보건복지부와 수련병원장들에 드리는 권고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각 수련병원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인 아리셀에서 24일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해 공장 관계자 3명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민길수 지역사고수습본부장(중부고용노동청장)은 26일 화성시청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수습된 사망자 23명 중 이날 오전 10시까지 신원이 확인된
우리나라 인구 1000명 당 보건의료인력(의사·간호사)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수의 경우 OECD 최하위 수준을 보였고, 서울 등 대도시에 집중됐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이행현황 2024' 보고서를 21일 발간했다.
SDG는 전 세계가 인류의 지속가능한
LIG넥스원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4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에 참가해 종합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IG넥스원은 대(對) 드론통합체계를 비롯해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소형 정찰ㆍ타격 복합형 드론, 탑재중량 40㎏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을 비롯해 드론용 초소형 SAR(
36만9441명 중 99.9% 소재 최종 확인해외 출국 114명...외교부 협업 소재 파악
전국 초등학교 예비소집 과정에서 아동 116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를 이어간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52일간 전국에서 진행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학교·지자체·관할 경찰서는
금융위원회 일부 직원들의 개인 연락처가 유출된 정황이 파악됐다. 금융위는 이들에게 스미싱 문자가 발송된 것을 확인하고 전 직원들에게 "스미싱 문자의 인터넷주소(URL)를 절대 클릭하지 말고 통화 등을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고지했다.
12일 금융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일부 직원들에게 출처 미상의 부친상, 모친상 등 스미싱 문자가 발송됐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일본 하네다 공항의 활주로에 계류 중이던 일본항공(JAL) 소속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 내부에 승객 탑승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지 공영방송인 NHK의 보도 영상을 보면 항공이 엔진 부분에서 불길이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 중이다.
인천의 한 술집에서 16만 원어치 술과 음식을 먹은 고등학생들이 ‘미성년자 신분증 미확인, 신고 안 할테니 그냥 가겠다’는 쪽지를 남기고 도망한 사연이 공개됐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고딩(고등학생) 먹튀’라는 제목으로 고등학교 남학생 2명과 여학생 4명은 영수증에 쪽지를 남기고 현장에서 도망갔다는 내용의 글과 영수증 사진 2장을 올렸다.
문재인 정부 당시 국가안보실, 국방부, 해경 등 관계 기관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당시 생존 사실을 파악했음에도 조기 퇴근하는 등 구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피살·소각 이후에도 관련 비밀자료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감사원의 감사 결과 확인됐다.
감사원은 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관련 점검' 주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해경, 국방부 등 관계 기관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당시 자진 월북 여부를 부당하게 판단‧발표하고, 미확인된 사실이나 은폐‧왜곡된 수사내용 등을 근거로 수사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감사원의 감사 결과 확인됐다.
감사원이 7일 발표한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관련 점검' 주요 감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9월 서해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지난달 비행 도중 일본 서남부 바다에 추락한 주일 미군 오스프리 수송기의 승무원 시신과 기체 일부가 발견됐다.
4일 연합뉴스와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공군은 미국과 일본 잠수부가 규슈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 북쪽 야쿠시마 인근 해상에 추락한 오스프리기의 승무원 시신과 부서진 기체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사고 발생 5일 만이다. 다만 신원은 아직 확인
3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미국 FOMC 회의결과에 따른 외국인 자금 순유입에도 최근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2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5% 내린 3009.4를 기록했고, 선전 종합지수는 1% 하락한 1853.4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비둘기파로 해석된 FOMC 회의결과에 따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