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청년 화이트 해커와의 대화'에서 "청년 화이트 해커들의 뛰어난 역량을 보니까 믿음직하고 든든하다"며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통한 우수한 인재 양성, 관련 산업 발전과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데프콘(DEFCON) 국제해킹방어대회' 2년 연속
앞으로는 시중은행의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이 이사 가지 않고 계속 거주해도 낮은 금리의 기금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우리은행부터 주택도시기금의 전세사기 피해자 대환 대출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이 다른 주택으로 이사하는 경우에만 기금이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하면서, 직장이나
신한금융그룹이 내년 여름 은행, 카드, 증권, 생명 같은 계열사 서비스를 한데 모은 '신한 유니버설 간편 애플리케이션'을 내놓는다. 신한금융의 1400여 개에 달하는 서비스 중 핵심을 선별해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9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신한 디지털데이’에서 신한 유니버설 간편 앱 추진
재개발 등 주택 정비사업의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로 작용했던 '주거정비지수제'가 폐지된다. 민간 주도 정비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대폭 단축시키는 '신속통합기획'(옛 공공기획)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주거정비지수제 폐지 △신속통합기획 전면 도입 △주민 동의 절차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이 15일 서울시 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지난해 경제 성장률(실질 국내총생산(GDP) 기준)이 2.0%를 기록한 데 대해 “2% 성장은 시장의 심리적 마지노선을 지켜냈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인천 소재 정밀화학 소재기업 경인양행에서 ‘제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열어 “4분기 성장률이 전기 대비 1.2% 성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2020년 이후 착공 예정이던 13개 12조 6000억원 규모의 민자사업을 연내에 앞당겨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10차 경제활력 대책회의 겸 제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환경시설 등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신규 민간투자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
법인세율 인하 등으로 민간 고속도로 사업자의 운영비 절감 효과가 발생했을 경우 정부가 통행료 수입 부족분을 보전해 주는 재정지원금을 감액하는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지방의 한 민자고속도로 운영사 대표 A 씨가 정부를 상대로 낸 재정지원금 지급 소송에서 원고패소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가 11일 발표한 혁신성장 지원 등을 위한 공공조달 혁신방안에는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으로 주재한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언급한 정부의 ‘서포트 타워’(support tower) 기능이 대거 담겨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차관 및 여당 지도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장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미국의 신혁신전략,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일본의 초스마트화전략처럼 우리도 혁신성장에 대해 분명한 비전과 속도감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민간과 중소기업이 혁신성장 주체로 나서고 정부는 정책 지원을 담당하고 신속한 규제혁신과 창의적 인재 양성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
GS건설은 15일 고덕국제신도시 A9블록에서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고덕국제신도시 첫 분양단지로 민간 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6층, 9개 동, 총 755가구다.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타입 431가구 △84㎡B타입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공공기관 일자리 확대’ 공약이 뭇매를 맞고 있다. 대권 경쟁자인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일자리를 만드는 주체는 민간”이라고 지적했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작은 정부로 바꿔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31일 서울 용산전자상가의 3D 프린팅 및 가상현실 체험장인 ‘무한창의 협
정부의 재정부담을 줄일 목적으로 추진된 민자도로에 해마다 1조원이 넘는 세금이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싼 통행료와 정부의 재정부담 속 건설업자의 배만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년 도로예산’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올해 민간투자를 촉진하고자 민자도로 보상비 등 민자유치 건설보조금 1조7346억원을 지원한다.
미국 민간고용조사기관 ADP는 7월 민간 신규 고용이 21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월가는 23만5000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에는 28만1000건을 기록했다.
이날 민간고용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노동부가 오는 8월 1일 발표할 예정인 7월 고용보고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전
미국 민간고용조사기관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4월 민간고용이 22만건 늘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21만건을 넘어서는 것으로 5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세다다. 3월 수치는 20만9000건으로 조정됐다.
업종별로 건설 부문에서 1만9000건의 고용이 창출됐으며 제조업이 1000건, 서비스업종에서 19만7000건의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