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문재인 정부 네번째 대변인으로 중앙일보 정치부장 출신 강민석 부국장을 사실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1월 말 강 부국장에게 대변인 내정 사실을 통보했으며, 강 부국장은 지난 2일 중앙일보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복수 추천된 인물 중 강 부국장과 한정우 부대변인 2명을 신임 대변인 후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아들의 입시 논란에 대해 수능 성적표를 공개하며 해명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이버 검색 연관어에 '민경욱 아들'이 있어서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내 아들 입시에 무슨 문제가 있는가 하고 찾아보느라 난리들이군"이라며 "심지어 네 과목 중에 수학을 포함한 세 과목의 등급 합계가 6등급을 넘
여야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8ㆍ9 개각과 관련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정면 충돌이 예상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개각을 '적재적소 인사'라고 자평한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총선용 개각'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내장에 대한 여야 입
잊을 만하면 불거지는 자유한국당의 ‘막말’논란이 또 나왔다. 이번에도 세월호를 건드렸다. 정미경 한국당 최고위원은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댓글을 소개한다며 세월호 참사를 농담의 소재로 사용해 논란에 휩싸였다. 4월 세월호 5주기에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을 비난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지 석 달 만이다.
달라진 것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최저임금 문제와 관련해 “안도의 한숨을 쉰다”고 밝혔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엊그제 내년 최저임금 결정이 났는데 중소기업은 조금 안도의 한숨을 쉰다”며
자유한국당은 18일 '5·18 민주화운동 39주기'를 맞아 논평을 내고 "39년 전 오늘, 대한민국 광주에서 너무도 큰 희생이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5.18 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고개숙여 빈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한국당의 전신인 문민 정부 김영삼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처음으로 인정한 만큼 한
자유한국당은 28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7명의 장관 후보자 모두 ‘부적격’이라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키로 했다.
한국당은 이날 나경원 원내대표 주재로 ‘문재인 정권 인사청문회 평가회의’를 열어 이같이 입장을 정하고 이들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철회와 사퇴를 요구했다.
부동산 투기, 위장전입, 꼼수 증여, 탈세 등의 의혹을 감안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4ㆍ3 보궐선거 창원성산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 뜻을 저버리는 일이라고 25일 강도높게 비판했다.
한국당은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후보 단일화에 맞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예정에 없던 한국노총과의 간담회도 개최하면서 단일화 효과를 상쇄하는 데 주력했다.
황 대표는 후보 단일화가 결정된
자유한국당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대책 특별위원회는 12일 “사드 조속배치를 촉구하기 위해 ‘사드배치 반대 망언록’을 조사해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사드 대책 특위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국민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는 허무맹랑한 주장에 대해 기록해 반드시 역사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
여야 3당 원내대표는 12일 여‧야‧정 협의체 운영에 합의했다. 실무협의는 3당 정책위의장과 두 명의 부총리들이 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정진석·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협의체 운영 이외에도 12월 임시국회 소집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참석하는 대정부 질문, 개헌 특위 구성 등에 합의했다.
민주당 기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8일 국회 추천 국무총리 등 정국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비공개 회동을 가졌지만 무위로 끝났다.
새누리당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입장을 정리해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야당이) 내각통할권이라는 표현이 총리에게 국무위원 임면권 부여 하는 것인지 확인 필요가 있다고 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정부와 여당이 하나라는 메시지를 던진 화기애애한 자리였다고 전해진다. 특히 박 대통령의 유승민 의원과의 대화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유 의원의 뒷모습과 대통령의 모습을 봤는데, 뵀는데, 양손 짓까지 섞어 가면서 진지한 표정으로 말씀을 나
박근혜 대통령은 휴일인 25일 청와대 새 대변인에 정연국(54) 전 MBC 시세제작국장을, 춘추관장(보도지원비서관)에 육동인(53) 금융위원회 대변인을 각각 임명했다.
정 신임 대변인은 울산 출신으로, 중앙대 독일어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울산MBC 보도국 기자로 언론 생활을 시작해 ‘카메라출동’과 ‘시사매거진 2580’ 등을 거쳐 뉴스투데이 앵커, 런던
청와대가 5일 내년 총선 출마 예상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박종준 경호실 차장과 민경욱 대변인이 이날 사의를 표했음을 공식화 하면서 이들 외에 추가로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할 참모가 없음을 확실히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두 사람(박종준·민경욱) 외에 추가로 거취표명을 할 사람은 청와대에서 없을 것"이라며 "더 이상 청와대에 근무하는 사람의 거취에 대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과 박종준 경호실 차장이 각각 인천과 세종시로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5일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출마 하마평에 올랐던 다른 인사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사의를 표한 두 인사 외에도 청와대에선 안종범 경제수석과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신동철 정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의 대구지역 출마설이 돌았었다.
하지만 이날 민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과 박종준 경호실 차장이 5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들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 대변인과 박 차장이 개인적 사정으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민 대변인은 인천 지역, 박 차장은 세종시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 외에 추가적으로 거취를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일 청와대 내부 참모회의에서 안심번호 공천제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는 2일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어제 오후 청와대 내부 참모회의가 열렸고, 이 자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이른바 안심번호 공천제와 관련한 말을 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화일보는 이날 청와대 관계자의 말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총회 참석을 위한 미국 뉴욕 출장을 마치고 30일 오전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출장 중 개발정상회의 기조연설과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 회의,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 개발정상회의 상호대화,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오찬, 유엔총회 기조연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주최 오찬, 평화유지 정상회의 등에
박근혜 대통령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눴다.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27일(현지시간) 유엔 본부에서 진행된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 오찬에 앞서 오는 10월말∼11월초 한국에서 열릴 전망인 한중일 3국 정상회의 등을 화제로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NHK에 의하면, 아베 총리가 "(한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