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위한 민·관 컨트롤타워가 출범했다. 특히 정부는 기업의 자발적 탄소중립을 장려하기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주요 업종별 협회,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2018
미래자동차인 수소전기차의 확산을 위한 민관 컨트롤타워가 생긴다. 현대자동차, 효성, 한국가스공사 등 자동차ㆍ에너지 업계와 정부, 지자체가 오는 2020년 수소차 1만 대 보급을 달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그동안 정부가 주도해 오던 수소차 인프라 구축 사업에 민간 참여가 확대되는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엔케이 주가가 오름세다. 정부 및 현대차 등과 친환경차량인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한 민관 컨트롤타워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10시1분 현재 엔케이는 전 거래일보다 4.06% 오른 46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주형환 장관 주재로 '수소 융합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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