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등 문화예술인들이 오늘(12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세상을 등진 고(故) 배우 이선균 사건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문화예술인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을 발표한다.
연대회의는 이선균 사건의 실체 파악을 요
쿠팡플레이가 편집권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21일 이주영 감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시우(담당변호사 송영훈) 측은 “지난 19일 쿠팡플레이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라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임을 약속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주영 감독 측에 따르면 이주영 감독은 쿠팡플레이의 일방적인 ‘안나’ 편집으로 인한 저
배우 고(故) 강수연(55) 씨의 입관식이 9일 엄수됐다.
입관식은 이날 오전 10시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장례위원장인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이날도 빈소를 지켰다. '씨받이', '아제아제 바라아제'를 연출한 임권택 감독도 이날 오전 빈소를 다시 찾았다.
영화계 추모 발길도 이어졌다.
배우 고(故) 강수연 영화인장 장례위원회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장례위원회는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즈 채널을 통해 영결식을 중계할 예정이다. 다만 유족의 의사 등을 고려해 조문을 비롯한 장례 절차는 취재진에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장례위원회에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
영화인회의 이사장이자 영화사 씨네2000 대표인 이춘연 씨가 별세했다. 향년 70세.
영화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11일 공식 일정 중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귀가했고 오후 자택에서 쓰러진 것을 가족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여고괴담' 시리즈를 비롯, '미술관 옆 동물원', '더 테러 라이브', '배우는 배우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7일 엄정화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엄정화가 지난 6일 코로나 검사 후 오늘 음성판정을 받았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엄정화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민규동 감독과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민규동 감독은 1일부터 5일까지 열렸던 제5회 충무로영화제에 참석했고 엄정화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단장에 민규동 감독이 위촉됐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민 감독과 임지영 프로듀서,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 총 3인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민 감독은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민 감독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서양골동과자점
“상반기 코로나 19라는 아주 특이한 케이스가 생겼습니다. OTT 계열에서는 굉장히 희망적인 상황이었는데도 넷플릭스만 이 과실을 따갔죠.”
조영신 SK브로드밴드 성장전략그룹장은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OTT 시장의 경쟁 지형과 국내 사업자의 도전 과제’ 토론회 포문을 이와 같이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방
프로 통산 단 1승에 그쳤던 감사용이 영화 주인공으로 낙점된 이유를 민규동 감독이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야구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민규동 감독은 연승 신화를 썼던 박철순 대신 감사용의 일화가 영화화된 이유를 밝혔다.
민규동 감독은 "감사용씨가 '나같은 사람을 가지고 주인공으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국제시장’의 윤제균, ‘암살’의 최동훈 감독 등 한국 영화 거장들과 손잡고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영화 제작에 나선다.
1%나눔재단과 한국영화감독조합은 1일 서울 중구 현대오일뱅크 사무소에서 남익현 재단 이사장과 최동훈, 민규동, 장항준, 강형철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조인식’을
'간신', 연산군 관한 이야기
'간신' 그 끝은 '반전엔딩'
영화 '간신'이 브라운관을 통해 방영됐다.
'간신'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을 제작한 민규동 감독의 작품이다. 주지훈, 김강우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 소식과 함께 작품 수위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 개봉 전
3월 1일 영화 '허스토리'(감독 민규동)가 특별 편성을 통해 방송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허스토리' 일본 정부의 끔찍한 만행에 맞서 싸운 할머니들의 사연을 다룬 영화로 1988년 4월 27일 시모노세키 지방법원으로부터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낸 유일한 위안부 재판을 다루고 있다.
작년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에서는 영화 '허스토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 일정
△5일
-막다른 골목의 추억 (최현영 감독, 최수영 이정민 등 출연) 오후 12시 30분
-마녀 (박훈정 감독, 김다미 출연) 오후 2시 30분
-꼭두 이야기 (김태용 감독, 김수안 조희봉 심재현 등 출연) 오후 3시 30분
-아일랜드 (황보 감독, 장이싱 왕쉰 출연) 오후 5시
-군산:거위를 노래하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오늘(4일) 개막한다.
'2018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해 열흘간의 항해를 시작한다.
4일 오후 7시에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는 배우 김남길과 한지민이 맡았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는 배우 이나영, 유아인, 장동건, 현빈, 김고은, 주지훈, 문소리
드라마 '옥란면옥'의 여주인공 이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 2TV 2부작 드라마 '옥란면옥'은 70년 동안 평양냉면 외길 인생을 살아온 아흔이 다된 아버지 달재(신구 분)와 냉면에서 벗어나 서울로 뜨고 싶은 마흔이 다된 노총각 아들 봉길(김강우 분)의 부자전쟁을 그린 코믹휴먼드라마다.
'옥란면옥'은 KBS가 오랜만
여성가족부는 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8일 오후 7시 서울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한국영화는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어떻게 기억하는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시나리오작가 강지연 씨와 영화평론가 박우성 씨가 강연자로 나서고, 일반시민과 청소년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
민규동 감독이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허스토리’(감독 민규동)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김희애, 김해숙, 예수정, 문숙,
배우 김희애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허스토리’(감독 민규동)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김희애, 김해숙, 예수정, 문숙,
배우 김준한이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허스토리’(감독 민규동)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김희애, 김해숙, 예수정, 문숙,
배우 김희애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허스토리’(감독 민규동)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김희애, 김해숙,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