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상황에 처한 이를 도와줄 수 있는 상황임에도 외면한 자를 처벌하는 내용의 이른바 ‘착한 사마리아인법’을 놓고 서둘러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과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 맞섰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박성중 의원이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착한 사마리아인법’ 공청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렇듯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토론을 벌였다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제43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에 선출됐다.
공인회계사회는 22일 그랑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제62회 정기총회에서 직접선거를 통해 최 전 장관을 새 회장으로 뽑았다. 최 회장은 4911표 중 3488표(71%)를 얻었다.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회계업계가 최 회장이 지지한 것은 회계업계의 신뢰 회복 등을 위해 중량감 있는 인물이
한국공인회계사회(이하 한공회)의 차기 회장 선거가 오는 22일 실시되는 가운데 국내 주요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의 표가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에게 몰릴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배경은 현재 삼일PwC와 딜로이트 안진 등 국내 대형 회계법인들이 주요 현안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삼일PwC는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
서울시는 민만기 녹색교통 공동대표를 시 도시철도공사 감사에 보임했다고 8일 밝혔다.
감사는 시 도시철도공사의 회계 및 업무를 감사하는 직위이다.
신임 민만기 감사는 20년간 녹색교통운동을 통해 시민의 교통권을 보호하고 철도구조개혁 및 대중교통 개혁에 참여해 대중교통분야에 대한 전문가다.
한편 공사는 지하철 5~8호선 148개역, 총 연장 길이 152㎞
인상적 클로징 멘트로 시청자 뇌리에 각인된 신경민 전 MBC 앵커가 11일 박원순 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 선대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30일 30년 기자 생활을 마감하고 MBC를 떠난 그의 첫 행보이기에 정치 입문을 위한 초석 다지기가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신 전 앵커는 지난 2008년 3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MBC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