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대고객 신뢰 강화와 컴플라이언스 및 내부통제 관련 프로세스 강화를 위해 민병현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이 예고되는 등 소비자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컴플라이언스 및 내부통제 관련 프로세스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업권 내에서 지속 제기되고 있는 바, K
국내 최초로 골연골 결손 환자에게 자가연골세포 이식에 성공한 민병현 아주대의료원 교수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복지부는 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18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민 교수 등 42명에게 훈장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민 교수는 골연골 결손 환자에게 자가연골세포 이식에 성공하고, 골관절
두올산업이 줄기세포 기반의 조직재생 치료제를 개발하는 에이템스(ATEMS) 지분을 인수하며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다. 대규모 자금 조달 후 추진한 첫 신사업이라는 설명이다.
두올산업은 에이템스 신주 4만2857주(14.9%)를 약 15억 원에 인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수 후 두올산업은 에이템스의 2대주주로 올라선다.
사측에 따르면 에이템스는 줄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채용비리와 각종 비위 행위로 얼룩진 조직을 쇄신하기 위해 임원진 13명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에 나선다. 2000명 넘는 엘리트로 구성된 금감원의 신뢰가 바닥을 치자, 대대적인 인적 쇄신 차원에서 부원장 4명 모두 물론 부원장보 9명 역시 전원 인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들은 지난 9월 최 원장 취임 직후 조직 쇄신과 재신임을 묻
금융감독원에 다음 달 거대한 인사 태풍이 휘몰아칠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내달 초 임원 인사에 이어 ‘인사·조직문화 혁신 태스크포스(TF)’ 쇄신 방안을 확정한다.
금감원 임원진은 1명의 수석부원장과 3명의 부원장, 9명의 부원장보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채용 비리 의혹으로 지금까지 서태종 전 수석부
금융감독원에 첫 민간 출신 원장이 임명되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앞서 진웅섭 원장은 이달 6일 후임자 내정 직후 물러났다.
최 원장이 임기를 시작하면서 관심은 조직개편과 임원인사에 쏠린다.
금감원은 최근 ‘변호사 채용 비리’와 일부 직원의 차명 계좌 주식 거래, 음주 운전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다.
따라서 최 원장은 가장 먼저 물갈이
금융권에 인사 태풍이 본격적으로 휘몰아칠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표적인 ‘친박 인사’로 거론된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취임 11개월 만에 물어나면서 지난 정권 때 임명된 인사들의 후속 인사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됐다.
박근혜 정부에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정 이사장은 ‘금융권의 실세’로 불렸다. 정 이사장 임기는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부위원장까지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금융위는 물론 금융감독원까지 대규모 후속 인사가 몰아닥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장은 조기 교체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동시에 금감원 수석부원장도 바뀔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김용범 부위원장 임명 후 생긴 사무처장 공석 등을 채우기 위한 후속 인사 작업이 이르면
금융감독원이 일명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불리는 종합금융투자업자의 신용리스크 관리 실태를 집중 검사할 계획이다. 고객 자산을 이용한 불건전 영업행위는 물론 자율규제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15일 금융감독원은 ‘2017년 금융투자회사 중점검사사항’을 사전 예고했다. 검사 사항 사전예고제는 금융투자회사가 준법감시
금융감독원은 14일 민병현 부원장보 주재로 16개 증권회사 리스크담당 임원(CRO)들과 간담회를 열고 리스크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진웅섭 금감원장의 증권사 CEO 간담회 후속으로 보다 실무적인 논의를 위한 자리다.
10월 말 기준 증권사의 금리 관련 익스포져는 보유채권과 기업어음(CP)이 각 188조원, 7조5000억원이다. 금리
향후 파생결합증권에 가입할 때는 80세 이상 노령자가 아니어도 투자 숙려기간이 부여된다. 금융회사별로 자체적으로 정하던 비정형 복합상품의 투자위험도 분류도 금융감독원이 통일된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4일 금감원은 금융투자의 자기책임 원칙 확립 방안을 발표하고 파생결합증권 등 고위험 장외상품에 대해 투자자 숙려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주가연계증권(
금융감독 당국이 이르면 이달부터 파생결합증권 현장검사에 돌입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2일 “검사 계획안이 마련돼 내부 보고 절차를 밟고 있다”며 “이르면 이달 또는 늦어도 내달에는 현장 검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금감원은 올해 금융투자회사를 대상으로 한 중점 검사사항을 발표하고 복합금융상품 검사를 예고했다. 특히 파생결합증권 헤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리서치 활동에 장애요인으로 꼽혔던 기업의 ‘갑질’ 문화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융화책을 꺼내들었다.
금감원은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건전한 리서치 관행을 지속하기 위해 상장협회, 코스닥협회,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4자간 정기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이날 금감원이 발표한 ‘자본시장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 및 신뢰제고 방안’의 일
금융감독원이 지난해와 올해 초 주가연계증권(ELS) 헤지 과정에서 수천억대 손실이 난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중점 검사를 예고했다.
28일 금감원은 올해 금융투자회사를 대상으로 한 중점 검사사항 5항목을 발표했다. △복합금융상품 설계·운용·관리 적절성 △내부통제시스템 실질 작동여부 △잠재리스크 관리 적절성 △고객자산운용 적정성 △직무이용 불법행위 등이다.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를 외부에서 발탁한다.
금감원은 지난달 조직개편에서 격상된 금융소비자보호처의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에 외부전문가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조직개편으로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부원장으로 승격하고 3국 1실로 조직을 확대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는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보좌해
부서장급 인사로 시작한 금융감독원의 조직개편이 임원 인사를 끝으로 한달만에 마무리 됐다.
금융위원회는 7일 오후 임시회의를 갖고 부원장급으로 격상된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의 초대 처장에 김수일 금융규제정비추진단장을 임명하는 안을 최종 승인했다.
금감원 부원장 인사는 금감원장의 제청으로 금융위가 최종 승인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김 단장은 1987년
부원장급으로 격상된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김수일 금감원 금융규제정비추진단장(부원장보)이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7일 금감원장의 제청을 받아 김 부원장보를 금감원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보험조사실장, 보험계리실장, 기획조정국장, 총무국장, 기획·경영 담당 부원장보를 역임했다.
금감원은 김 부원장의 승진 임명에 따라 부원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