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발맞춰 편의점들이 지역화폐 사용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편의점들이 지역화폐 프로모션에 나서는 이유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제로페이 등으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4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규모는 12조 원에 육박한다. 신용·체크카드 및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한가지
이마트24가 제로페이로 결제한 금액의 일정 부분을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한다.
이마트24는 5월부터 7월까지 제로페이로 결제한 금액(담배, 주류 제외)의 1%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기금으로 마련하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착한소비 운동’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이마트24는 ‘
이마트24가 390원 민생라면에 이어 650원 짜장라면을 내놨다.
민생짜장라면은 1봉지에 650원으로, 기존 인기 짜장라면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
가격은 대폭 낮췄지만, 짜장 소스의 깊은 맛과 풍미는 살렸다.
민생짜장라면은 깊고 진한 춘장맛과 볶음양파 분말과 볶음양파조미유 성분을 포함해 소스에서 진한 볶음양파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
편의점 이마트24의 초저가 콘셉트인 ‘민생 시리즈’가 출시하는 상품마다 호응을 얻으며 각 카테고리에서 1위에 오르고 있다. 특히, 민생 시리즈 첫 번째 상품으로 올 2월 선보인 ‘민생라면’은 한 봉지 3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갓성비(god+가성비)’라는 찬사를 받으며 출시 후 현재까지 500만 개 이상이 판매되는 초대박을 터트렸다.
김운겸 이마트
이마트24가 상품이 맛없으면 100% 환불해 주는 맛보장 서비스의 환불 금액을 2배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지난해 12월부터 구매한 상품이 맛이 없으면 무조건 환불해 주는 맛보장 서비스를 편의점 업계 최초로 진행했다.
이마트24가 환불 금액을 2배로 높이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맛보장 제도를 시행하는 것은 가맹점과 고객에게 최고의 맛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