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3일 추가경정예산 세부안 공개 예정민생회복에 10조…소비쿠폰·손해보상·지역화폐재정투자 10조 이상…반도체·AI 미래 산업 투자공공주택·SOC에도 투자…“건설업 불씨 살려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3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의 세부안을 공개한다. 추경 예산의 가장 큰 비중은 10조 원 이상의 경제 회복용 재정투자가 차지할 것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배추·무 수급 안정화를 위해 6000톤(t)의 추가 가용 물량을 확보해 4월까지 총 1만7000t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과 함께 경유, 압축천연가스(CNG) 등의 유가 연동보조금도 4월까지 연장하겠다고 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제52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민생경제점검 TF
與 “반도체 특별법과 추경, 동시 타결”野 “연계할 사안 아냐”
반도체 특별법 처리와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협의회가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반도체 특별법 처리와 추경 편성, 연금개혁 등을 연계해 동시에 협상을 타결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에선 개별 사안들을 굳이 연
지역화폐 배제·내수회복 위한 추경 편성주52시간 예외 적용 반도체특별법 처리분권형 개헌·선거법 개정 추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국정 혼란의 주범, 국가 위기의 유발자, 헌정질서 파괴자는 바로 민주당 이재명 세력”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감행한 원인을 탄핵소추안 2
#A 스튜디오는 사진 촬영 후 현장 추가금(원본·수정본 구입비, 액자비, 장당 추가비 등) 발생 시, 사주의 친인척 명의 계좌 등 다수의 차명계좌에 현금을 이체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매출을 누락한 후 100억 원 상당의 부동산 및 주식 취득 자금으로 유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B 산후조리원은 상담 시 현금 할인가를 안내해 대다수 산모가 현금 결제를 선
교섭단체 대표 연설...“분권형 개헌 추진”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지역 화폐와 같은 정쟁의 소지가 있는 추경은 배제하고, 내수회복, 취약계층 지원, AI를 비롯한 산업·통상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경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우리 당은 추경 논의를 반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한 원칙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연금개혁과 관련해 "국회에서 하루속히 합의안을 도출해 달라"고 촉구했다. 전날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건에 대해선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사회와 경제
공공기관 등 사칭 스미싱 URL 적극 차단하자 주소 위장해 우회하는 범행 증가변조 URL 분석 솔루션 도입 및 고도화…6개월 동안 6만2000여 건 접속 차단향후 자체 문자테스트베드로 예방 강화 “고객 안심 위해 선제적 차단 주력”
LG유플러스는 자체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 내에 'AI 악성 앱 분석 솔루션'을 도입해 6개월 동안 6만2000여 건의
우리금융 경영평가 등급 신속히 진행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절차 아쉬워"6월 임기 만료 후 거취 계획 아직 없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정치권의 지방 미분양 부동산에 대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한시적 완화 요구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대형 금융사고에는 무관용 원칙을 이어가고, 자본시장의 불법 행위에 대한 엄단 기조를 재확인했다.
최근
李, 국회서 산업 육성 ‘성장론’, ‘노동시간 단축’ 제안“대선 방향성 드러내…기본사회론 녹여냈다” 평가“양극화 시대 먹고 사는 문제 초점…중도층 포용”“양극화 해소위한 개헌 입장도 나와야" 지적도“‘국민소환제’는 현행 헌법과 충돌…부작용 예측"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기 대권 가시화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사실상 차기 대권주자로서 공약을 냈다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안보가 경제이고 경제가 곧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안보가 튼튼해야 경제가 발전하고 민생도 편안해지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통합방위회의는 매년 국가방위요소별 주요 직위자들이 모여 적의 침투나 도발에 대비해 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경제를 살리는데 이념이 무슨 소용이고, 민생을 살리는데 색깔이 무슨 의미인가"라며 "진보 정책이든 보수 정책이든 유용한 처방이라면 총동원하자"고 강조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지난해 5200여 건의 불합리한 기업 규제애로를 발굴하고 이 중 5100여 건을 처리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선건수는 2200여 건이다.
전년 대비 발굴건수 1600여 건(43.3% 증가), 처리건수 1500여 건(43.5% 증가), 개선건수 900여 건(76.2% 증가)이 각각 증가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현장 중심의 기업 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반도체산업 연구개발(R&D) 노동자의 ‘주 52시간 적용 예외’를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가 물러선 것에 대해 “이 대표 전매특허인 오락가락 정치가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토론회를 직접 주재해 반도체산업 연구개발
서울 서대문구가 대승적 차원에서 7865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을 정상 집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20일 구의회의 예산안 단독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여야합의안 파기와 법령 위반에 따라 12월 24일부터 구의회를 상대로 재의 요구 및 재의결 촉구를 총 6차례, 임시회 소집(개회) 요구를 총 4차례(여당 구의원 요구 2회
금융감독원이 금융권의 공동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과 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한다. AI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디지털 혁신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민생 금융범죄 척결과 취약계층 금융지원 확대 등을 올해 핵심 과제로 삼고, 가상자산 규제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10일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부동산 PF·가계부채 리스크 선제 대응불완전 판매·금융사고 '무관용 원칙' 적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그 어느 때보다도 각별한 경계태세를 유지해 금융시장과 시스템의 안정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2025년 금감원 업무계획'을 통해 금융시장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 보호와 금융사 내부 통제 강화를 통해 신뢰 회복을
지방금융지주 3사 작년 연간 순익 5.4%↑증권사 PF 대손충당금 이슈 못 벗어난 탓
지방 금융지주사들이 엇갈린 영업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 JB금융, DGB금융의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총 1조7010억 원으로 전년(1조6136억 원) 대비 5.4% 증가했다.
BNK금융, JB금융은 두 자릿수 성장
李, 10일 국회 본회의서 교섭단체대표 연설野 “위장된 우클릭 아닌가…믿을 수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 연설을 통해 경제 성장 전략 등 인공지능(AI) 및 민생 관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촉구에 나설 전망이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 자리에서 이 대표의 집권 청사진이 언급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민의힘은 이
이재명, ‘회복과 성장’ 주제로 비전 제시 전망…대권 행보 가속권성동, 민주·이재명 비판 집중…각종 현안 대한 입장 설명도
이번 주 국회에서는 여야의 공방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10일과 11일에 교섭단체 대표연설,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은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있다.
10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표연설에 나선다. 이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