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헬스케어(안마의자)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1992년 국내 최초로 도입, 올해 29회를 맞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지닌 고객만족지수다. 국가 경제의 양적 성장을 평가하는 국내총생산(GDP)
금융감독원이 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코로나19 관련 민원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한다. 코로나19에 따라 민원이 증가한 금융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1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협회, 상호저축은행중앙회에 '코로나19 발생 관련 민원에 대한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안내' 공문
“잘못한 게 없는데 해결 안 해주면 민원 넣겠다고 협박당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면 내가 무슨 죄를 지어서 죄송하다고 해야 하나 싶습니다. 일하고 싶은 욕구가 싹 사라집니다.”
최근 보험업권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이다. 게시글이 올라오자 여러 곳의 보험사 직원은 인사평가 제도에 대한 불만 섞인 목소리를 더했다.
금융감독원의 소비자 보호 기조가 강해지면서
행정안전부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대국민 민원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 18개 기관을 상대로 '민원서비스 컨설팅'을 처음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2016년부터 권익위와 합동으로 행정기관 민원평가를 하고 있는데,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평가 결과의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내년 총선과는 상관없이 대기업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은행권의 성과주의 문화 확산과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지난 13일 열린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현재 추진 중인 대기업 구조조정은 내년 총선거와는 상관없이 의지를 갖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3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고객상담 RP(Role Play) 경연대회’ 결선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고객상담 RP 경연대회’는 고객과의 만남은 물론 계약 체결 후까지의 상황을 가정해,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역할극으로 전개하는 ‘고객 상담화법 경연대회’다. 전국의 4천5백여개의 농·축협을
민원건수 위주로 평가하는 ‘민원발생평가제도’가 15년 만에 폐지되고, 내년부터는 선진 방식의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제도’로 전환된다.
금융회사 평가방식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고, 종합등급을 산정하지 않는 대신 각 항목별 등급과 평가내역을 상세히 공개해 금융소비자에게 정보의 폭을 넓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금융감독원은 ‘민원발생평가제도’를 종료
금융감독원은 20일 부터 민원발생평가 5등급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7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등급을 받은 금융회사는 은행(3개사)과 카드(1), 생명보험(6), 손해보험(2), 저축은행(1)을 포함한 총 13개사로, NH농협은행. 씨티은행. SC은행, 롯데카드, 동양생명, ING생명, DGB생명, KDB생명, KB생명, PCA생명, MG손해보험
금융감독원이 6개 권역 81개 금융사 중 15곳에 대해 지난해 금융사 민원 평가에서 5등급을 내렸다. 특히 ING생명과 AIG손보 등 외국계 금융사가 몇 년째 5등급에 머물러 있어 외국계 금융사를 대상으로 한 금융당국의 감독 강화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과 신용카드,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투자, 저축은행 등 6개 권역
금융위원회가 핀테크기업에 대한 금융회사의 출자를 허용키로 했다. 빅데이터(Big Data)를 통한 새로운 금융상품 출현을 지원하고 민원평가 하위 은행에 붙여졌던 ‘빨간 딱지’도 없애기로 했다.
16일 금융위는 이달 초 ‘범금융 대토론회’에서 논의된 금융규제완화 제언(중복데외) 47건 가운데 이미 실행되고 있는 6건은 홍보를 강화하고, 검토 추진중인 34건
금융감독원이 대포통장 양도자에 대한 처벌과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감독 및 검사를 강화한다. 아울러 은행권의 금리인하요구권 제한 등 불합리한 금융 관행도 개선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대포통장 양도자 처벌 강화, 통장발급 거절에 대한 민원평가 제외 등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권이 대포통장 근절에 팔을 걷었다. 각종 대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대포통장 발생 건수가 8만건을 넘어서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자 개선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일 대포통장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는 금융사의 고위급 임원과 회의를 열고 대포통장 증가 원인 분석 및 개선책을 긴급히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금감원은 이
검찰청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민원 서비스 평가가 전체 중앙행정기관 중 최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온라인 범정부 민원 포털인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난해 접수한 민원 처리와 관련해 41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평가한 만족도 결과를 7일 발표했다.
평가 등급은 ‘매우 우수’, ‘우수’, ‘보통’
NH농협금융은 고객만족을 경영의 최우선가치로 삼고 전사적 차원에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농협금융은 4대 핵심 가치인 고객중심ㆍ성과지향ㆍ혁신추구ㆍ상호신뢰에 대한 지속적 교육으로 임직원의 의식을 높이는 한편 고객을 위한 행동규범을 발굴, 현장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또한 금융지주 부사장이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을 맡아 중추적 역할을
한국기업평가가 동부그룹 금융 계열사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했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정적 검토’란 3개월 이내에 특이한 사항이 있는지 주의 깊게 본 후 추가 강등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기평은 동부증권(A+)과 동부저축은행(A-)의 신용등급은 종전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안정적’이었던 전망에서 ‘
금융감독원이 민원발생평가에서 4등급(미흡)과 5등급(불량)을 받은 3000여개 금융회사에 대해 영업점에 게시한 이른바 ‘빨간 딱지’를 떼도록 허용했다.
금감원은 4~5등급을 받은 금융사 민원 담당 임원들을 소집해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민원평가를 결과를 당초 3개월 동안 게시토록했으나 현장건의를 받아들여 하위등급 금
LIG손해보험 노동조합이 롯데그룹의 LIG손해보험 인수를 강력하게 저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노조는 롯데가 우선협상자가 될 경우 매각 무산 투쟁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롯데그룹은 LIG손보의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다.
LIG손보 노조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자격 없는 롯데는 LIG손보 인수 시도를 즉각 포기하라”며 이날 오후 2시 롯데백화점 본점
최근 은행 지점을 방문한 독자 중에서 ‘5등급(불량)’이라는 빨간 문구를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금융당국이 시행하도록 한 민원평가등급 공시인데요. 소비자보호와 관련된 민원평가에서 최하등급을 받은 17개 금융회사 3000여개 지점 대문에 3개월 동안 반성문인 빨간딱지를 붙이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눈썰미가 남다르다는 소비자도 이 빨간딱지를 쉽게 찾아 볼 수
최근 수년간 민원 발생 평가에서 HMC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우수한 등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키움증권과 유지투자증권은 저조한 등급을 받았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HMC투자증권의 민원발생 평가 등급(5개 연도) 평균은 1.60등급으로 나타났다. 이는 20개 증권사 가운데 가장 낮은 등급이다.
HMC투자증권은 2008년과 2009년 각각
민원발생 평가에서 최하등급을 받은 17개 금융회사 3000여개 지점에 붉은색 불량 딱지가 부착됐다. 금융감독원은 올해부터 최하등급(5등급)을 받은 금융회사 홈페이지와 영업점 출입구에 민원평가 등급을 게재하도록 의무화 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이 지난달 발표한 전국 85개 금융회사에 대한 민원발생평가 결과가 금융회사 홈페이지와 영업점에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