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란ㆍ이승우ㆍ정유정ㆍ김금희 작가 신작SFㆍ미스터리ㆍ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 출간
셰익스피어 전집부터 13년 만에 출간된 김애란의 장편소설, 43년 차 작가 이승우의 산문집까지 독서의 계절에 맞춰 출간되는 신간들이 시선을 끌고 있다.
26일 도서ㆍ출판계에 따르면, 9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셰익스피어 전집 10권부터 김애란, 이승우, 정유정, 김금희 등
퀴어 다룬 '딸에 대하여'ㆍ'대도시의 사랑법'한국 탈주하는 청년 그려낸 '한국이 싫어서'
'한국이 싫어서', '딸에 대하여', '대도시의 사랑법' 등 유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장강명의 소설 '한국이 싫어서' 개봉을 시작으로 김혜진의 '딸에 대하여', 박상영의 '대도시의 사랑법'
서울 성수동에 ‘라이프집’의 첫 팝업스토어 오픈고객 소통에 집중한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18만 회원 중 2030이 70%↑
LG전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찐팬’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제품과 서비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홈 라이
현대백화점이 체코의 수도 프라하를 테마로 한 이색적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16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주한체코대사관, 체코관광청과 협력해 '프라하, 낭만을 꿈꾸다(Dreaming about Prague)'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체코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호킹이 죽는 날까지 탐험했던 세계
저자인 토마스 헤르토흐는 현재 벨기에 루뱅가톨릭대학교 이론물리학과 교수다. 1998년 케임브리지대학교에 스티븐 호킹의 박사과정생으로 들어가면서 호킹과 인연을 맺었다. 이 책에는 저자의 물리학적 연구 성과와 함께 우주 연구에 평생을 바쳤던 호킹의 삶이 담겼다.
저자는 "나는 호킹과 함께 시공간의 변두리를 탐험하면서 호
영상 콘텐츠, 기존 예술과 어떻게 다른지 탐구해야이솔 "가볍고 부정적인 '이미지'…새롭게 이해할 필요 있다"콘텐츠에 거리 두고 진지하게 분석ㆍ사유 중요해져
"마블영화는 시네마가 아니다(Marvel movies are not cinema)." 미국의 대표적인 작가주의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의 말이다. 격렬한 활극과 장면의 화려함에만 몰두하는 마블영화에는 인간
제42회 김수영문학상의 영예가 시인 박참새의 '건축' 외 51편에 돌아갔다.
13일 민음사는 "'건축' 외 51편은 활화산처럼 넘쳐흐르는 에너지와 과감함으로 처음부터 이목을 끌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문학상에는 250명의 작품이 투고됐다. 그중 6명이 예심을 통과해 본심에 올랐다. 본심은 시인 허연, 시인 이수명, 문학평론가 조강석이 맡았다.
2023 노벨문학상 욘 포세 대표작 '멜랑콜리아 I-II'
2023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욘 포세의 '멜랑콜리아 I-II'는 19세기 말에 실존한 노르웨이의 풍경화가 라스 헤르테르비그의 삶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1권은 헤르테르비그의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진행된다. 2권은 치매에 걸린 헤르테르비그의 누이 올리네의 시점으로
노르웨이 뉘노르스크로 쓰인 그의 방대한 전 작품은 풍부한 희곡, 소설, 시집, 에세이, 그림책, 번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오늘날 그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활동한 극작가 중 한 명이 되었고 그의 산문 또한 점차 인정받았다.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욘 포세의 선정 이유에 대해 스웨덴 한림원은 "그의 혁신적인 희곡과 산문은 말해지지
“‘동조자’ 출판 전에 박찬욱 감독을 만났다면 더 훌륭한 소설이 나왔겠다고 생각할 만큼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과 구성에 관한 좋은 아이디어를 줬다.”
2016년 데뷔 장편소설 ‘동조자’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비엣 타인 응우옌 작가가 15일 서울 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어책 출간 기념 간담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HBO에서 제작 중인 드라마 ‘동조
유연석, 문가영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사랑의 이해’ 방영 이후 3년 전 출간된 이혁진 작가의 동명 원작 소설 판매량이 18배까지 급증했다는 집계가 나왔다.
3일 예스24는 드라마 ‘사랑의 이해’가 방영을 시작한 지난해 12월 21일 이후 한 달 동안 판매된 원작 소설이 전 달 대비 18배까지 크게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교보문고에서는 지난주 21계단을 뛰
‘의식의 흐름’ 대단원…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2, 13’ & ‘프루스트 그래픽’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1871~1922)의 대표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마지막 부문이 출간됐다. 작가가 1909년부터 본격적으로 집필하기 시작해 14년간 써 내려간 대하소설로 총 7편으로 구성됐는데, 사망 5년 뒤
동지가 돌아온다. 가을걷이는 진작 다 끝나고, 할 일이 없는 농부의 신발들은 구석에 마른 채로 방치되어 있다. 까마귀떼가 빈들에 내려앉듯 어둠이 내려와 덮는다. 어둠은 온갖 빛을 다 살라먹고 몸피를 키운다. 마침내 밤은 무색의 섬광들로 번쩍인다. 천지간에 가득 찬 음의 기운이 정점을 찍고 양의 기운으로 반전한다. 동양의 오행 철학에서 검은색은 북쪽을 상징한
대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최한 제30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자로 고등부 시 부문 금상엔 고은결 학생이, 소설 부문 금상엔 이서희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8일 재단은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자 25명을 발표했다.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 150만 원, 70만 원, 5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산청소년문학상은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
라파엘 라시드. 해외에 한국의 최신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 온 스타트업 미디어 ‘코리아 익스포제’의 공동 설립자이자 지난 11년 동안 서울에 거주하며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해 온 영국 출신의 기자다. 그가 최근 민음사에서 책 ‘우리가 보지 못한 대한민국’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라시드가 외국인으로서 한국 사회의 여러 모습을 면밀하게 탐구한 내용이
‘범죄도시2’가 지난 11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19년 봉준호의 ‘기생충’ 이후 3년 만이다. 코로나19로 침체한 극장가가 ‘범죄도시2’로 활력을 되찾았다.
‘범죄도시2’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범죄영화다. 구체적으로는 범죄영화의 하위 장르라고 할 수 있는 경찰영화다. 경찰영화는 대개 경찰이 범죄자를 소탕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권선징
자연과 공존하는 출판도시를 꿈꾸던 이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기획된 파주출판도시가 어느덧 30년을 맞았다. 파주시 문발동 일대에 너르게 펼쳐진 땅에 민음사, 열화당, 돌베개 등 제각각의 특색을 지닌 120여 개의 저층 출판사 건물이 들어찬 한편, 대형 쇼핑몰과 영화관 등 문화시설이 함께 자리한 공간이다.
14일 언론시사회를 연 다큐멘터리 ‘위대한 계약: 파주
시인이자 기자로 일하고 있는 허연의 첫 자전적 에세이가 출간됐다.
시인의 감수성과 기자로서의 날카로움이 동시에 묻어나는 책이다. 이번 산문집은 그의 말처럼 누구를 가르치려는 책도 아니고 하나 마나 한 이야기를 중언부언하는 책도 아니다. 지금의 자신을 만든 ‘2퍼센트’에 관한 내용이 진솔한 언어로 담겼다. 더러 그의 ‘깨는’ 이야기가 불편한 독자들도 있
이 책은 조선일보에서 여성으로서는 처음 출판팀장이 된 곽아람 기자의 ‘공부 여정’이 담긴 에세이다.
곽 기자는 이 책에서 글쓰기의 ‘지속성’에 관해 밝힌다. 이를 위해 저자는 책의 목차를 독특하게 구성했다. 자신의 대학 시절 수강한 과목을 차례대로 목차에 넣은 것. 특히 취직과 연결되지 않은 다양한 교양수업에서 배운 지식이 글쓰기의 지속성을 높였다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또 책을 냈다.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후 벌어진 일련의 사태를 정리한 책 ‘조국의 시간’을 펴낸 후 약 10개월 만이다. 신간 제목은 ‘가불 선진국’. 이 책은 25일 공식 출간되자마자 단숨에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조 전 장관은 이번 책에 대한민국의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다.
사회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