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선 폐선 이후 20년 가까이 방치된 철도 폐선부지에 2024년 ‘대학생 연합기숙사’가 들어선다. 다른 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서울시 내에 건립하는 첫 대학생 연합기숙사다.
서울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용산구 신계동 3-8번지 일대 철도 폐선 부지 3698㎡에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착공해 2024년 준공을
청년 주거난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도시재생 사업과 국유지 활용을 통한 기숙사 공급과 세제 지원 등을 활용해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은 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거약자 대학생을 구하라’라는 주제의 민관 합동 세미나를 연다. 발제자로는 김갑성 연세대 건축도시공학부 교수와 신우
수도권의 한 대학교 민자기숙사를 놓고 건설사와 대학교가 대립하면서 애꿎은 기숙사생들이 피해를 입게 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민자기숙사를 짓고 운영을 맡고 있는 건설사는 기숙사 운영으로 인한 적자폭을 감당할 수 없어 겨울철 실내온도를 낮추고 정수기 및 무인택배 시스템 등의 제공을 철회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19일 교육·건설업계에 따르면 경기대학교의 민자기
연세대학교 등 사립대 총학생회가 민자 기숙사 비용이 비싼 이유를 공개하라며 소송을 냈다.
참여연대민생희망본부와 반값등록금국민본부, 민달팽이유니온은 연세대‧고려대‧건국대 총학생회와 함께 각 학교를 상대로 정보공개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1일 밝혔다.
참여연대민생희망본부 등은 지난해 10월 연세대 등을 상대로 민자기숙사 설립과 운영 원가에 대해 정보공개
대학생들은 1인당 175만원씩 빚을 지고 있지만 취업난ㆍ비정규직 취업으로 인해 안정된 수입을 얻지 못해 학자금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졸업생들이 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9일 오전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대학생 및 청년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부채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한국장학재단의 학
고양시 삼송지구 학생종합복지센터 착공식이 지난 23일 개최됐다.
교육부, 전국은행연합회,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한 이번 학생종합복지센터 착공사업은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정과제(대학기숙사 확충 및 기숙사비 인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낮은 기숙사 수용률 및 높은 주거비로 인해 고통 받는 대학생 주거문제를 민관(교육부, 전국은행연합회 2
무릇 대학캠퍼스의 낭만이라면
잔디밭, MT, 단체 미팅 등등이죠.
지방에서 상경한 기자 개인적으로는 기숙사 생활이 대학 로망이었는데요.
(비록 4년내내 친척집에 얹혀 지내긴 했습니다만...ㅠㅠ)
그.런.데.
최근 등록금만큼이나 기숙사비 때문에 '못살겠다'는 원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웬만한 원룸보다 비싸다는 기숙사비.
진로 고민만으로도 벅찬 대학생들
국토교통부는 12일 오후 2시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행복(공공)기숙사로는 최초로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숙사는 교통부, 교육부, 기획재정부가 협업햐 단국대 캠퍼스 내에 공공기금(국민주택기금, 사학진흥기금)을 장기 저리로 지원, 건설한 기숙사다. 수용규모는 928명, 건축규모는 지상 10층(연면적 1만3206㎡)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
교육부가 올해 6684억원을 들여 1만8000명 수용 규모의 대학 기숙사 건립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단국대 공공기숙사를 시작으로 올해 경희대, 대구한의대, 서영대, 충북보건과학대 등 5개교에 178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공기숙사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가 2012년부터 추진한 ‘대학생 공공기숙사 건립사업’은 사립대 공공기숙사는
정부가 대학생 주거비 절감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행복기숙사’ 건립 공사가 시작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저소득 가구 및 지방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제1호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국토와 교육부, 한국사학진흥재단, 서대문구 국회의원, 인근 사립대
내년 전국 8개 대학에 공공기숙사가 들어선다.
국토해양부와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국민주택기금이 지원되는 2013년 대학 공공기숙사 건설 사업으로 총 8개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대학은 경동대(500명 수용규모), 광운대(814명), 단국대 죽전(928명), 상지대(865명) 서영대(100명), 서원대(793명),
정부가 대학기숙사를 지을때 국민주택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월 34만원 수준의 사립대 기숙사비가 10만원 가량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저소득 가구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위해 대학 소유부지 내 기숙사를 신설할 경우 국민주택기금을 저리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현행 교과부(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