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가 국토교통부의 ‘택시제도개편방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은 17일 논평을 통해 “택시산업을 미래지향적으로 혁신하려는 구체적 방안과 확고한 의지가 담겼다는 점에서 환영의 뜻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노조는 “이번 국토교통부의 ‘택시제도개편방안’이 과거처럼 선언과 계획에만 그치지 말고, 국토교통부가 전례없이 강력한 의지로
카카오 카풀 사업에 반발해 택시업계가 18일 오전 4시부터 24시간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택시업계와 카카오모빌리티 간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택시업계는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에 대해 "대기업인 카카오가 카풀 서비스를 시작하면 택시 시장 자체를 고사시킬 수 있다"며 "상업적으로 자가용을 택시 영업시키는 행위이기 때문에 반대를 하고 있는 것
택시업계가 정부의 '택시법' 개정안 거부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지역별로 순차적인 파업에 돌입힌다.
전국택시노조, 전국민주택시노조, 전국개인택시연합회, 전국택시연합회 등 택시 4개 단체는 22일 오후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30일 부산합동 총회를 시작으로 순차적인 한시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택시업계는 또 파업 여부와 별개로 오는 24일
중장기적 저가판매는 불가능… 정부-택시업계 사이서 ‘안절부절’
국내 LPG(액화석유가스)업계가 택시업계 총파업 예고에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더 이상 가격을 내리기 어려운 데다 LPG가격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자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국 택시업계는 오는 20일 택시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서울광장에서 총파업을 실시할
경영난을 겪고 있는 국내 택시업계가 오는 20일 하루,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연합회와 전국 택시운송사업 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조연맹, 그리고 전국민주택시노조 등 4개 단체에서 3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업계 노사가 함께 집회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업계는
인상적 클로징 멘트로 시청자 뇌리에 각인된 신경민 전 MBC 앵커가 11일 박원순 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 선대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30일 30년 기자 생활을 마감하고 MBC를 떠난 그의 첫 행보이기에 정치 입문을 위한 초석 다지기가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신 전 앵커는 지난 2008년 3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MBC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
고용노동부는 복수노조제도와 관련해 부당행위를 한 업주를 처음으로 입건했다.
고용부가 ‘부당노동행위 신고센터’를 통해 첫 번째로 발견된 사례에 대해 조사한 결과 경상북도 경산시 소재 모 택시회사의 대표이사를 입건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7월1일 복수노조 허용 이후 이 택시회사에는 기존노조(미가맹)외에 전국택시노조 지회와 전국민주택시노조 분회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