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수출 규모를 2027년까지 250억 달러로 만들겠다는 '저작권 강국 실현, 4대 전략'을 발표했다.
27일 문체부는 △저작권 사각지대 해소 △인공지능(AI) 선제 대응 △저작권산업 유통 투명성 제고 △콘텐츠 해외 불법유통 적극 대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저작권 전략을 발표하며 "경쟁력 있는 K-콘텐츠의 지속적인 생산을 뒷받침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가 연극과 뮤지컬, 연주회 등 공연을 무단으로 촬영한 '밀캠'을 불법으로 유통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1일 문체부는 "연극과 뮤지컬, 연주회 등의 공연 밀캠 영상을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유통하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공연 밀캠 유통행위는 저작권자의 정당한 이익을 침해하는 중대 범
콘서트·공연 허락 없이 촬영하면 처벌하는 '밀녹 근절법'법안 발의 김홍걸 의원 "창작자 권리 보호 위한 것"전문가·업계 관계자 "실현 가능성 작아…보다 세심한 입법 필요"
콘서트·공연 현장에서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영상 촬영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창작자의 저작권과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법안을 두고 업계 현실을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