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 아이스크림 후발 주자인 '밀크카우' 제품은 '소프트리'의 모방 제품이 아니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소프트리가 2심에 불복하면서 두 업체의 표절 공방은 대법원에서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배기열 부장판사)는 소프트리(옛 엔유피엘)가 밀크카우 판매사인 엠코스타를 상대로 낸 '부정경쟁행위금지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
벌꿀 아이스크림 브랜드 '소프트리'를 운영하는 엔유피엘이 자사 제품의 모방 판매를 금지해달라며 '밀크카우'를 판매하는 엠코스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얻어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3부(심우용 부장판사)는 27일 엔유피엘이 엠코스타를 상대로 낸 부정경쟁행위 금지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밀크카우가 소프트 아이스크림 위에
지난해 선풍적 인기를 끈 벌집 아이스크림 브랜드 '소프트리'가 후발업체를 상대로 아이스크림에 벌집을 올려놓는 디자인을 침해하지 말라며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조영철 수석부장판사)는 소프트리가 '밀크카우'를 상대로 낸 디자인권 침해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고 23일 밝혔다.
소프트리는 지난해 6월 소라빵 위에 소프트 아이
모바일 전자쿠폰 플랫폼 ‘얍(YAP)’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커피 제공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얍(YAP)을 사용하는 고객이 모바일 스탬프를 사용하고 앱 내에 리뷰를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만 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size)를 제공한다.
총 3000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벌집 아이스크림' 업계가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발단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벌집 아이스크림에 파라핀 성분이 함유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부터다.
방송에서 제작진은 전국에 있는 벌집 아이스크림 전문점 10곳을 시식한 결과 10곳 모두에서 '파라핀'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이하 뷰민라)가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26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최종 라인업에는 감각적인 래퍼 겸 프로듀서 버벌진트,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 요조, 1년 만에 컴백을 결정한 망각화, 헬로루키 출신의 바이바이배드맨, 박선빈(칵스)과 진실(로로스)이 새로이 결성한 라이프 앤 타임 등 포함해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