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전남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 어촌계 일원에서 연안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효성그룹 임직원과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 동고리 어촌 주민 총 60여 명은 바다숲 조성을 위한 잘피 2000주를 직접 이식했다.
또한,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해변 정화 활동도 벌였다. 많
현대자동차가 해양수산부·한국수산자원공단과 손잡고 해양 생태계 복원을 통한 탄소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에 나선다.
현대차는 바다식목일인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조류 블루카본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카본은 해초, 갯벌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
포스코는 울릉도 남양리 해역에 조성한 '바다숲'의 관리를 울릉군으로 이관했다고 9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2020년 5월 조성한 바다숲에 해조류와 치어가 붐비는 등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 오는 10일 바다식목일을 앞두고 관할 지자체로 바다숲 관리를 이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이관식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포스코 이희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한국수산자원공단·하나은행과 ESG경영 실천을 위한 ‘바다살리기 ESG 캠페인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HF공사는 이 협약을 통해 △해양생태계 보전 등 ESG 경영 실천 △해양생태계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바다식목일 대국민 인식 제고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을 통한 어촌활력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근 지구온난화에 의한 한반도 주변 해역의 수온 상승으로 연안생태계에서 해조류가 사라지고 이를 먹이로 삼는 해양생물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수산·어업인들의 경제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이 같은 해양환경 위기를 극복하고 어민들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바다숲·바다목장·방류종자인증제 등의 수산자원조성
5월 10일이 ‘바다 식목일’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2012년 여수엑스포를 기념해 지정됐다.
이 책은 바다 식목일의 취지와 궤를 같이한다. 도서문화연구원에서 10여 년 동안 연구교수로 재직한 바 있는 저자는 바닷물고기 22종을 통해 바다의 역사와 문화를 탐문한다. 나아가 어민들의
수협중앙회가 10일부터 5월 한 달간 친환경 수산물 인증상품을 최대 34% 할인 판매하는 특집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집전은 바다식목일을 기념, 친환경 수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기획전이다.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 10일부터 31일까지 해양수산부 친환경 수산물 인증상품
해양수산부는 10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바다의 숲, 미래의 꿈’을 주제로 제9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한다.
해수부는 바다에 해조류를 심어 훼손된 연안생태계를 복원하고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에 5월 10일을 ‘바다식목일’로 지정하고 2013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기념식에는 정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바다식목일'(5월 10일) 기념식은 열지 않기로 했다. 대신 어린이 대상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제8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바다숲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과 창작동화를 만들어 보급하고 체험교구도 약 3만 개 제작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 무상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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