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원자력발전소는 물론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3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UAE 원전건설사업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ENEC)의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med Al Hammadi) 사장과 만나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지난
정부가 올해 3분기까지 한국전력의 영국 무어사이드 원자력발전소 사업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작년 12월 한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한전과 도시바, 우리 정부와 영국 정부 간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영국 원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국익에 보탬이 된다고 확인되면 올해 3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