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보수·진보 각 진영에서 출마한 후보들은 각각 공약 발표와 함께 지지세력 결집에 나서는 모양새다.
보수 진영의 조전혁 서울교육감 후보는 3일 오전 8시 현충원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서이초를 방문한 뒤 광화문역 앞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1960년생
보수, 단일화 기구 통합 안돼...‘통대위’에서는 범사련 불참진보, 후보자들 간 단일화 룰 협상 난항
내달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 보수 진영 모두 단일화 작업에 혼란을 겪는 모양새다. 보수 교육계에서는 복수의 단일화 기구가 생겼고, 발 빠르게 단일화 규칙 협의에 나섰던 진보 교육계는 후보 간 의견 차로 단일화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내달 16일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보수 교육계는 각각 후보 ‘단일화’를 추진 중이다. 단일화가 선거 승리를 좌우할 최대 변수라는 시각에서다. 그러나 보수 진영에서는 단일화를 위한 제3기구가 등장하면서 복수의 단일화 기구가 충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 진영에서는 ‘10·16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중도우파
지난 2012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던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내달 16일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5일 곽 전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보궐 선거는 우리 교육을 검찰 권력으로부터 지키는 선거”라며 “윤석열 정권에 대한 삼중탄핵으로 가는 중간 심판”이라고 말했다.
“세 차례에 걸쳐 저를 선택해주신 서울 시민 여러분께 깊이 송구한 마음입니다.”
지난달 29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은 이 같은 말을 남기고 마지막 퇴근길에 올랐다.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그는 이날 대법원에서 유죄를 최종 확정받았다. ‘학생인권’, ‘혁신교육’ 등을 강조해 온 그의 서울 교육 행정 10년이 막을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교육계 진보 진영에서도 출사표가 나오고 있다. 교육계 진보 진영 관계자들은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를 꾸리고 후보 단일화를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3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는 안승문 전 울산교육연수원장과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안 전 원장은 “조희연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유죄를 확정받으면서 공석이 된 서울교육감 자리를 두고 보수·진보 교육계가 각각 단일화 작업에 나선다. 후보들의 단일화 여부는 교육감 선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일 보수 성향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바른교육국민연합’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육감 후보자 단일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정부가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절대평가 과목을 확대하는 안을 발표한 뒤 학부모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가 개편안을 이후 교육전문가들 조차 문제를 제기하는 등 교육현장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형국이다. 수능 절대평가라는 방향성에 집착해, 고교 성취평가제(내신 절대평가 대입 반영) 등 수능과 맞물린 현실 고민을
풀무원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청소ㆍ식사 관련 바른 교육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풀무원은 어린이들에게 청소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바른청소교실’을 7500명에게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한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ㆍ경기 지역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2015년
우리나라 가임기 여성 다섯 명 중 한 명이 인공임신중절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피임 이해ㆍ실천 부족, 성교육 부족 등이 우리나라 인공임신중절 수술 비율이 높은 이유로 꼽혔다.
5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송석준 새누리당 의원에 제출한 ‘2015년 인공임신중절 국민인식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 970명을 대상으로
대교문화재단(이사장 여인국)은 교육 현장에서 참사랑과 바른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교육자에게 수상하는 ‘제24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제24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는 △박정희 인천 은봉초등학교 교장(초등교육) △박용태 경상고등학교 교사(중등교육) △배주희 효성유치원 원장(유아교육) △임경애 홀트학교 교장(특수교육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북한 도발 및 북한 인권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이런 때일수록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직 대통령이 스승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제34회 스승의 날인 이날 오전 서초구 더케이(The-K) 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 “최근 북한의 도발적 행동과 북한 내부의 극도의 공포정치가 알려
대교문화재단은 스승의 날을 맞아 눈높이교육상과 함께하는 스승의 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dkculture.org)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선생님과 이유를 작성하면, 총 10분의 선생님에게 제자의 이름으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직접 전달해 준다.
이벤트에 응모한 신청자 중에서
대교문화재단(이사장 여인국)은 ‘제24회 눈높이교육상’ 후보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눈높이교육상’은 참사랑과 바른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격려하며, 대한민국의 참다운 사도상을 정립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공모분야는 초등교육, 중등교육, 유아교육, 특수 및 평생교육, 글로벌교육 등 5개 부문으로, 각 1명씩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가 뜨거운 눈물 속에 ‘복수 종결’을 선언했다.
26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 제작 IOK미디어)에서는 현숙(채시라)이 현애(서이숙)에게 처음으로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문학(손창민)의 초대로 북 콘서트에 간 현숙
대교문화재단(이사장 여인국)은 세스 앤드류(Seth Andrew) 미국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학교(Democracy Prep Public Schools) 설립자를 비롯해 박영조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등 9명을 제23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눈높이교육상은 참사랑과 바른 교육을 실천하며, 교육현장에서
황우여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일 오후 4시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등록금 부담을 낮추고, 진보교육감들과 열린 자세로 소통하겠다는 등 포부에 대해 밝혔다.
황우여 장관은 이날 "대학생들이 더 이상 높은 등록금에 좌절하지 않도록 소득연계형 반값 등록금을 목표대로 완성할 것"이라면서 "등록금과 교육 경비 부담을 낮출 수
내년부터 교복가격이 평균 5~6만원 가량 인하될 전망이다. 교육부의 교복가격 인하 정책에 반발했던 교복업계가 가격 안정화에 합의 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한국교복협회, 한국학생복사업자협의회 등 교복업계, 좋은학교바른교육학부모회, 자율교육학부모연대 등의 학부모단체와 ‘교복 가격 안정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학부모와 교복업계는 '학교
“과학기술뿐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학문의 기반은 수학에 있다’고 이야기할 만큼 현대 사회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습니다.”
강윤구 웅진씽크빅 교육문화사업본부장은 수학교육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강 본부장은 “최근 우리 나라 수학교육의 화두가 되고 있는 STEAM(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s·
아동 도서 전문회사 ㈜꼬네상스가“바른 교육 대상 수상”을 기념하여고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11월 한달간 이벤트에 나선다.
50년 역사의 아동교육 전문회사 ㈜아이템풀의 자회사인 꼬네상스가수상한 “2012 바른 교육 대상”은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신뢰와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교육기업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꼬네상스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한 것이다.
또한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