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바른미래당 의원이 서울대 총장 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기로 했다.
21일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오 의원은 이날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했다. 오 의원은 이날 중으로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국회의원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국회법 제29조 ‘겸직금지’ 조항을 보면 국회의원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 이외에 다른 직을 겸할 수 없
바른미래당의 ‘통합 싱크탱크’가 될 바른미래정책연구원(가칭) 초대 원장에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 출신의 오세정 의원이 지명됐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세정 의원을 바른미래정책연구원 제1대 원장으로 지명했다.
오 신임 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