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의 ‘통합 싱크탱크’가 될 바른미래정책연구원(가칭) 초대 원장에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 출신의 오세정 의원이 지명됐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세정 의원을 바른미래정책연구원 제1대 원장으로 지명했다.
오 신임 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대통령 정책특보로 복귀한다. 또 중소기업 비서관에서 김진형(53)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이, 문화특보에는 방귀희(55) 한국장애인문인협회장을 각각 내정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정책특별보좌관직을 신설해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내정했다. 이에 따라 백 내정자는 지난해 12월 정책실장에서 물러난 지 석 달 만에 이 대통령을 다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 내정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인수위에서 경제1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해 이 대통령의 의중을 가장 잘 꿰뚫는 인물이다.
백 내정자는 충남 보령 출신으로 중앙대 경제학과와 뉴욕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이화여대 교수를 거쳐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 때 시정개발연구원과 바른정책연구원 원장을 지낸 바 있다.
그는 내각에서는 공
청와대 비서진에 대한 인사개편이 단행됐다.
신임 정책실장에 백용호 국세청장, 정무수석엔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이 내정됐다.
또 사회통합수석엔 박인주 평생교육진흥원장, 대변인엔 김희정 인터넷진흥원장이 각각 내정됐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13일 "인선이 확정된 분들만 먼저 발표하게 됐다"며 "나머지 수석인사는 당초 계획대로 이번 주말까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오후 2시 청와대 수석급 일부에 대해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청와대 정책실장에 내정된 백용호 국세청장은 이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임 때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을 맡았고 이 대통령의 자문기구인 바른정책연구원을 이끌어왔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으로도 참여했다.
이명박 정부 초대 내각에서 공정거래위원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