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바보주막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방문해 널리 알려진 울산 바보주막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별명을 지은 마을이다.
21일 정치계에 따르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별명인 '바보'를 본떠 만든 바보주막은 노 전 대통령 지지자와 영농법인 봉하마을이 설립한 민속주점이다. 울산 바보주막의 경우 남구 신정2동 공연탑 로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1일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초청으로 울산을 방문해 지지자들과 함께 중구 입화산을 등반했다.
이날 등반에는 오는 7·30 울산 남구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야권 후보 물망에 오른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 송철호 변호사도 참가했다.
문 의원은 등반 행사가 끝난 뒤 지난 12일 울산에서 처음 문을 연 바보주막을 찾아 지지자들을
개봉 19일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이 흥행돌풍을 일으키면서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테마로 한 '바보주막'에 손님이 몰리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의 별명인 '바보'를 본떠 만든 바보주막은 노 전 대통령 지지자와 영농법인 ㈜봉하마을이 설립한 민속주점이다.
노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에서만 현재 5